[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23일 도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로 후원과 봉사활동이 급격히 줄어 어려운 이웃들이 그 어느 때보다 겨울나기 어려운 상황이다.이날 김명선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여 명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선정한 당진시 합덕읍 소재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김 의장은 “‘코로나 한파’로 위기에 처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과학도서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온택트(Ontact) 독서교실과 사이언스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진행될 이번 독서교실은 4회의 수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현재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만들기와 표현 활동을 한다.동일 주제로 진행되는 사이언스쿨은 세계 여러 나라의 발명가들에 대해 알아보고 발명품의 모형을 만들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수업은 모두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신청
고려시대 기와·조선 전기 부도 등 현존중구·연수구 각1개 강화 7개 총 9개 보유[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연수구 청량산에 소재한 대한불교 관음종 ‘흥륜사(興輪寺, 주지 법륜)’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통사찰’로 지정됐다.전통사찰은 사찰 가운데 역사적으로 시대적 특색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거나 한국 고유의 불교·문화·예술 및 건축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유산으로서 의의를 가진 사찰을 말한다.1996년 첫 번째 전통사찰 지정에 이어 26년 만에 흥륜사가 지정됨으로써 인천시는 총 9개의 전통사찰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자녀 입시비리,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징역 4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5일 결심 공판에서 정 교수에게 징역 7년에 벌금 9억원, 추징금 약 1억 6462만원을 구형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정 교수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오는 2026년까지 99.2%의 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해 상수관로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환경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장흥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91.5%로 집계됐다.장흥군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귀농인 등 원거리 주거 시설(외딴 집) 64세대에 8억 원의 군비를 투입해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등 지하수 고갈과 이상 기후로 인한 가뭄의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정종순 장흥군수는 “군민들에게 차별 없는 물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고 있다”며 “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착한 기업이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군산시는 ㈜세아베스틸이 23일 겨울철 코로나19의 감염이 확산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우리이웃을 위로하기 위해 3800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주)세아베스틸은 시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 협약한 사회공헌기업으로 노사가 서로 협력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명절 지원, 건강한 여름·겨울나기 지원 등 지역 유력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가정의 날’ 도입 등 직장문화 조성[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재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가족친화 인증기관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관리자의 관심 및 의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활용,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가족친화 경영 직원 만족도, 직원 인터뷰 등 심사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나주시는 지난 2017년 12월 신
23일 보건소 전체방역…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조기종료全직원 등 관계자 300여명 전수검사… 운영재개 24일 결정[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동작구(이창우 구청장)가 보건소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동작구보건소를 폐쇄했다고 23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확진직원은 동작구 거주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22일 검사하고 23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감염경로는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되며, 이날 동거인 5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확진자 이동동선 및 접촉자 분류를 위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구는 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금호타이어가 오는 27일 타이어 렌탈 서비스 ‘또로로로서비스 렌탈’이 SK스토아에서 최초로 홈쇼핑을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또로로로서비스 렌탈은 금호타이어가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이용과 더불어 안전한 운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 19일 처음 론칭한 서비스이다.가입고객은 승용차용 소형차종부터 중대형차종, SUV 차종까지 타이어 총 4본을 제휴카드 사용시 최저 월 0원의 가격으로 타이어를 렌탈할 수 있다. 렌탈기간은 24개월, 36개월로 고객의 운전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기간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유통 활성화 분야 만점[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전라남도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0년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농산물 유통 및 농식품 업무 발전을 목적으로 농식품 유통 업무 전반에 대한 5개 분야 14개 항목을 심사, 평가했다.나주시는 전체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지난해 우수상 성과를 한 단계 끌어올린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특히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산물 유통시장의 활로를 모색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막말 논란을 사고 있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23일 “실망을 많이 했다. 공직자로서의 태도에 대해 상당히 의문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박용진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사과를 한다고 해서 회의록이 공개되지 않는 공간에서 하셨던 말이 더 편하게 본인의 진심에 가깝게 하셨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그러나 그분이 갖고 있는 능력과 실력 때문에 장관으로 추천되셨을 것 같은데, 아직 청문회 절차가 남아 있다”고 말했
대표 1명, 비상임 이사 12명 등[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3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문화관광재단 임원추천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재단을 이끌 임원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문화관광재단 임원모집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 7명을 위촉하고 공개모집을 위한 계획안을 의결했다.시는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해 설립 타당성검토 용역과 경남도 협의, 관련 조례제정을 마쳤으며 내년 3월 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재단 임원은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12명, 비상임 감사 2명
유기농 인증면적 421% 증가[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0년 친환경농업 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18년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대상 수상은 2015년 이후 5년만으로 전남도내 친환경농업에 대한 진도군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진도군은 논의 지력 증진을 위한 친환경단지 볏짚환원사업을 비롯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장려금 ▲구기자 비가림하우스 지원 ▲농작물재해보험 농가 자부담 경감 지원 등 42개 사업에 총 61억원을 진도군비로 지원해 친환경 유기농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만든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가 아워홈과 손잡고 입주민 전용 식음료시설을 구축한다.지난달 24일 CGV와 ‘자이 커뮤니티 내 CGV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이어 두번째 MOU로 자이안 비는 국내 최고 기업들과 협력 채널을 구축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GS건설은 지난 10일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 파트 입주민 복지시설 내 식음시설 운영 공동사업 수행’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전 국민 녹차마시기’ 온라인 퀴즈대회를 준비했다.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퀴즈대회는 보성의 대표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와 보성차밭빛축제가 코로나19로 취소된 것에 대응해 보성의 축제와 차(茶)를 홍보하고 국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천원 편의점 상품권(2천명)을 지급하고 퀴즈대회를 적극적으로 알린 ‘공유 랭킹왕’에게는 3개월에서 1년 동안 마실 수 있는 분량의 보성 티백녹차를 증정할 계획이다.문화관광과 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위니아전자가 북경에서 열린 중국가전협회(CHEAA) 주최 ‘2020 Red Top Award’에서 미니세탁기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Red Top Award는 언론과 전문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의 기술력과 디자인, 친환경성, 브랜드력, 사용 후기 등을 두루 평가하고 가전 품목 별로 최고점을 산정해 수여하는 중국가전협회 주관 어워드다.위니아전자는 지난 2018년에 이어 미니세탁기 부문에서 ‘위니아 미니 3S’로 또 한번 해당 어워드의 대상을 받아 중국 시장 내 입지를 다졌다.위니아 미니 3S는
“취약계층 보호목적 위해”… 다른 수단 없을 경우신앙교리회 “도덕적 수용, 공개적지지 의미 아냐”[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로마 교황청이 21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에 낙태된 태아의 세포 조직이 사용됐다고 하더라도 이를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DPA통신에 따르면 교황청 내 신앙 감시 기구인 ‘신앙교리회(Congregation for the Doctrine of the Faith)’는 “연구와 생산 과정에서 낙태된 태아의 세포계(cell lines)가 사용된 코로나19 백신을 받아들이는 것은 도덕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주민지원사업 1위·환경기초시설 2위 차지[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영산강·섬진강 수계관리위원회(영산강수계위)가 주관하는 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 및 환경기초시설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보성군은 영산강수계위 11개 관리청 중 주민지원사업 분야 1위, 환경기초시설설치 분야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타 관리청의 우수사례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사업효과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수계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이 23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정부 지침과 방역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경기도민에 호소했다.대변인단은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이때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1014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표 상황까지 다다르고 있다며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의 증가세는 무서울 정도라며 인구의 5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수도권의 방역망이 뚫리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게 될 것이라며 염려했다.특히 "연말연시를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의회(의장 김혁성)가 지난 21일 제292회 신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 끝으로 11월 19일부터 3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던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군의회는 지난 21일 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해 상정한 2021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채택의 건, 조례안 등 각종 안건 38건을 의결했다.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때 묻지 않은 섬마을의 정서와 예술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조례안을 의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