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도입 TF의 민간 전문가 2명 중 1명이 백신과 연관이 적은 컴퓨터 기업인 출신을 임명한 사실이 드러났다.24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A씨는 컴퓨터 기업인 출신으로 증권업에도 종사한 사람으로서 현재는 신약연구지원기관의 대표를 맡고 있다.다른 전문가는 “국내 백신 확보가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에 비교했을 때 그렇게까지 급한 것이 아니며 어느 정도 지켜보면서 백신의 안전성이 확보된 뒤 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라는 의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얀센 내년 2분기 접종 시작…화이자 3분기 수입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태백시가 최근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 동시다발적이고 다양한 선제적 검사를 통해 청정 태백 사수에 나선다.시는 지난 18일(금) 진폐 환자 요양병원인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과 간담회를 하고 직원과 입원환자 및 보호자 등 65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했다.앞서 11월과 12월에는 2차례에 걸쳐 태백병원 직원 108명에 대한 표본 선제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기도 했다.22일(화)에는 스키장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투리조트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화이자 1천만명분, 얀센 600만명분 계약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디엠씨케이컴퍼니(DMCK)가 ‘제8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 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제8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머니투데이 주최,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각 분야에서 고용안정, 복지 증대, 혁신경영을 통해 우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고자 제정됐다.DMCK는 최근 대전시 대덕구청 및 박애원 정신보건 보양시설, 산림청, 계롱대 근무지원단에 마스크 3만 6천장을 지원하는 등 나눔과 함께 내부적으로 신개념 복지 혜택을 통해 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DMCK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 얀센·화이자와 코로나 백신 계약 체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강전문학교 아동가족학부에서 운영 중인 보육교사실습 과정이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수업을 비대면수업(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서강전문학교는 내년 1월 2일 개강하는 보육교사실습 과정 개강반을 모집하고 있으며 코로나가 안정될 때까지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보육교사실습 지도교수인 이영선 교수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많은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는 보육교사실습 과정을 비대면 수업으로 하기로 했다”며 “서울, 경기, 인천 이외 경상권, 전라권,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영국에서 퍼지고 있는 변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이스라엘에서도 발견됐다.23일(현지시간) 타임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는 최근 영국에서 귀국한 후 정부가 격리시설로 운영하는 호텔에 머물고 있는 4명 중 3명에게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나머지 1명의 경로에 대해선 아직 추적 중이라고 덧붙였다.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보다 전염력이 70% 정도 강하다. 이런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전 세계 각국은 영국발 입국 제한에 나선
일관성 및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구축누구나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 디자인[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올해 ‘인천형 숲길 안내사인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2021년 서구 10대 등산로 및 둘레길 구간에 이를 적용·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아름다운 국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생활편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인천형 표준디자드인을 지속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 우수디자인을 발굴·보급해 디자인 기업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올해는 지난 5월부터 7개월 간 ‘인천광역시 표준디자인 7차 개발 용역’을
의장실서 적십자 측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 전달식박은경 의장 “코로나19로 어려워도 나눔 확산 필요” 당부[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가 지난 23일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측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를 전달했다.이날 의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은경 의장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준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박은경 의장은 이
미국 차기 대통령에 당선된 조 바이든도 방중 시절 먹었다는 베이징 전통 자장면(炸醬面)은 과연 어떤 맛일까.바이든 당선인은 2011년 미국 부통령 시절 베이징에 방문해 베이징 자장면과 만두 등을 시켜 먹은 적이 있는데 차기 대통령에 선출되면서 베이징 자장면이 다시 화제를 끌고 있다.오리구이와 함께 베이징을 대표하는 음식 중에 하나인 베이징 자장면은 8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한국 자장면과는 비슷해보이면서도 맛 등이 많이 다르다.중국에 처음오는 한국인들은 중국 음식점에서 자장면이라는 한자를 발견하고 멋모르고 시켰다가 당혹해하는 경우도
에티오피아 서부 지역에서 최근 100명 이상이 숨지는 종족 학살이 벌어졌다고 에티오피아 인권위원회가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위원회는 사망자 수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고 덧붙였다.베니상굴-구무즈 지역의 메텔 지역에서 발생한 이번 공격은 아비 아머드 총리가 이 지역을 방문해 이 같은 대량학살을 종식시킬 필요성에 대해 언급한 지 하루 만에 발생했다. 아비 총리는 80개가 넘는 종족들 간 단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들 종족 간 긴장은 아비 총리의 주요 난제가 되고 있다.이번 공격은 지난 11월 초부터 에티오피아 북부 티
도내 소상공인 0%대 대출 가능원금상환 유예기간 6개월 연장[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2021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2조원으로 확정했다.지원규모는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1조 5000억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자금 5,000억 원 등 총 2조원이다. 특히 운전자금 집중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기업의 회복·성장을 돕는 데 초점을 뒀다.대출 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0.5%)와 연동한 2.3%다. 단,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크리스마스이브이자 목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다소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 북부내륙, 경북 북부내륙엔 한때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충청 남부내륙과 전북 북동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한때 비가 올 것으로 관측된다.적설량은 강원영서 1㎝ 내외,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내륙,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에 5㎜ 미만으로 예상된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남아공서 건너온 변이바이러스… 영국 남아공 입국 제한[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변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퍼지면서 연일 신규 확진자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영국에서 또 다른 변이가 나타났다.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맷 핸콕 영국 보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 여행을 다녀온 여행객 2명이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8일 남아공 정부는 지난 18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501.V2)를 발견했다며 최근 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10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요양병원을 비롯해 요양시설, 교회, 직장, 가족·지인모임 등을 통해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이 발견돼 큰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23일)부터 영국과의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신용카드 소득공제액이 최대 330만원으로 확대되며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도 올해부터 비과세를 적용
S&P 500, 반등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차 부양책 제동에도 다우 지수가 상승하는 등 장중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10시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수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16.09포인트(0.72%) 상승한 3만231.60에 거래되고 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사흘 연속 하락세에서 반등, 18.28포인트(0.50%) 오른 3705.54에 거래 중이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90포인트(0.06%
신규확진자 1만명 상회해 1월10일까지 봉쇄조처 강화체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을 막기 위해 27일부터 생필품을 파는 상점 외에 모든 상점을 닫는 전면봉쇄에 들어간다.오후 11시부터였던 통행금지 시간은 오후 9시부터로 앞당겨진다.얀 블라트니 체코 보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의 추가 확산과 입원을 막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이같이 봉쇄 조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체코 정부는 이를 위해 정부 위험 지수를 최고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승인했다.전날 체코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쿠알라룸푸르=AP/뉴시스]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한 쇼핑몰에서 무슬림 여성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얼굴 가리개를 쓰고 투명한 장벽 뒤에 서 있는 산타클로스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구 약 3300만 명의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교가 국교이며 종교의 자유를 헌법으로 보장하고 있다.
피로‧기침‧근육통 같은 증상 계속돼… ‘구체적인 내용 비공개’장 카스텍스 총리는 코로나 검사 연속 음성… 자가 격리 해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마크롱 대통령은 이달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정상회의에 참가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3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구제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대통령의 상태가 나아지는 기색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