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무증상 상태서 3명 확진[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A교회에서 운영한 영농법인조합에서 26일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영농법인에서 근무하던 아산#187번(20대, 충남#1337, 음봉면)이 유증상(호흡기증상 등) 발현으로 검사 후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이 24일 해당 시설 관련자 23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해 25일 13명, 26일 1명 등 1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202번(10대 미
광명 자동차공장·식당서 26명 집단감염종로 요양시설 13명, 동부구치소 6명천안·경주서 종교시설 내 집단감염 확산[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휴일에도 1100명대를 기록하며 전국 곳곳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속출했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도 28%대를 넘어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요양시설과 자동차 공장·식당과 관련한 집단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서울 종로구 요양시설 사례에서는 지난 20일 첫 환자(지표환자)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일본 정부가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모든 국가와 지역에서의 외국인 신규 입국을 일시 정지한다고 발표했다.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 변종이 일본 내 유입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일본 후생성은 이날까지 전파력이 70%나 강한 영국발 변종 코로나 감염자 7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앞서 일본 민영 방송 니혼테레비(닛테레)는 일본 정부가 전세계로부터의 외국인 신규 입국을 일시 거부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종족분쟁으로 200명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고 현지 인권기관이 밝혔다.2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인권위원회(EHRC)는 지난 23일 서부 베니샹굴-구무즈 주의 메테켈 지역에서 동트기 전 자행된 무장 괴한들의 공격에 133명의 남성과 35명의 여성, 그리고 17명의 어린이와 20명의 노인 등 모두 20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EHRC는 독립적인 정부기관이다.메테켈은 대부분 시나샤, 오로모와 암하라 족 등이 사는 지역으로 지난 몇 달간 종족 간 분쟁이 자주 발생한 곳이
신분증 발급도 어렵고 휴대전화 심카드도 구매 못해‘무지문증’ 추정… 일명 ‘입국심사 지연 병’지문은 현대사회 들어 신분확인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신체적 특징’이다.지문이 살아가면서 닳아 없어질 순 있어도 없이 태어날 순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타고나길 지문이 없는 사람도 있다.25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은 선천적으로 지문이 없어 사회생활에 곤란을 겪는 한 방글라데시 가족의 사연을 전했다.방글라데시 라지샤히에 사는 아푸 사커라는 이름의 올해 22살인 이 청년은 태어날 때부터 지문이 없었다. 아버지와 할아버지 등 가족 내 모든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오후 10시 현재까지 총 10명 발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777번과 778번은 시흥 424번의 접촉자이다. 777번은 서구 20대, 778번은 유성구 20대이다. 25일부터 인후통 증세가 있었다.779번은 동구 50대 두틍 증세가 있었고 역학조사 중이다.780번은 유성구 50대, 무증상으로 778번(최초 시흥 424번) 관련(가족)이다.781번~783번은 658번 관련(가족)이다.이 가운데 781번은 동구 40대, 24일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6일 오후에도 외국인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해 하루 21명이 증가했다. 이중 17명이 지난 23일 확진된 천안#528번(30대, 태국인) 관련자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627번~633번 7명은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자다.천안#627번(40대, 안성시)·천안#628번(30대, 병천면)·천안#629번(40대, 병천면)·천안#630번(30대, 병천면)·천안#631번(20대, 병천면)·천안#632번(30대, 병천면)·천안#633번(30대, 병천면)은 지난 25일 서북구선별진료
[천지일보=이솜 기자]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진행자 가운데 한명이었던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김씨는 이날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에 “제가 오늘 아침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최근 방문한 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곧바로 동네 보건소에 가 검진받고 자가격리했는데 확진 통보를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김씨는 “완치까지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며 “여러모로 심려 끼쳐 죄송하고 특히 저와 협업했다가 검진을 받
정성윤♥김미려, 둘째 아들 희귀병 무엇이길래?[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정성윤 김미려 부부의 둘째 아들이 앓고 있는 희소병에 관심이 쏠린다.정성윤 김미려 부부는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이 과정에서 정성윤 김미려 부부는 둘째 아들이 앓고 있는 희소병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정성윤과 김미려는 슬하에 첫째 딸 정모아 양과 둘째 아들 정이온 군을 두고 있다.김미려는 이 자리에서 "사람이 욕심이 생긴다. 처음에는 '살게만 해주세요'라고 했는데"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정성윤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법원의 징계 처분 집행정지 결정으로 업무에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날에 이어 26일도 출근해 월성 원자력발전소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등 중요 사건에 관한 수사 상황을 보고 받았다.대검찰청에 따르면 윤 총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출근해 조남관 대검차장으로부터 대검 각 부·과로부터 취합한 업무를 보고 받았다.윤 총장은 일선 검찰청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건의 수사 상황을 보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월성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과 함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옵티머스·라임자산운용 사건 등에 대한
[천지일보=이솜 기자]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영국이 사실상 인구의 40%를 외출 금지하는 최고 단계 대응 조치를 발령했다.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서식스와 옥스퍼드셔 등 잉글랜드 동남부 지역에 최구 수위인 4단계 대응조치가 26일부터 시작됐다.이번 조치가 적용되는 잉글랜드 주민은 600만명 정도다.이에 따라 잉글랜드 인구의 무려 40%에 달하는 2400만명 정도가 사실상 집에 발이 묶이게 됐다. 공공장소에서도 다른 가구 구성원을 1명만 만날 수 있게 제한된다.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 지역에서도 다른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산 홍보다양한 화재예방 환경 구축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노종복)가 최근 도내 16개 소방서가 추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산을 위한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시책에 선정됐다.24일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untact)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인지토록 홍보에 중점을 두고 ‘소화기 모형 손소독제’ 제작보급을 추진했다.코로나19 시대에 필수품인 손소독제를 활용해 시민들의 시각적 요소를 자극해 시민의 관심도와 시책의 전달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청주지역 소규모 교회 5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연쇄 감염이 계속되면서 26일 1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전·현직 목사 6명을 포함한 27명으로 늘었다.이날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와 청원구에 거주하는 60대 2명과 80대 2명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지난 24일 확진된 A목사(충북 979번)의 접촉자로 확인돼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들 중 3명은 A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소규모 교회의 교인이고, 나머지 1명은 은퇴 목사다.이들은 최근 소규모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것들은 세상 끝날에나 볼 수 있는 현상들이다. 하지만 이 같은 말세 현상에 대해 자각하고 문제의식을 갖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과연 있기는 할까. 성경에는 세상 끝날에는 노아 때와 롯 때와 같다고 했다. 노아 또는 롯 때 살아남은 자가 얼마나 될까 생각이나 해 봤는가. 홍수로 물에 잠겨 죽고 유황불에 타서 죽어도 깨닫지 못한다고 했고, 오늘이 그때와 같다고 했다면 한 번쯤 생각은 해 봐야 하지 않을까.창조주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금 지구촌은 그와 같은 현상이 눈앞에서 전개되고 있지만 모두가 소경 귀머거리가 되어
로또 943회 1등 당첨지역 공개[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로또 943회 당첨번호가 공개됐다.동행복권 측에 따르면 26일 오후 제943회 로또 1등 당첨번호가 ‘1, 8, 13, 36, 44, 45’이다. 보너스 번호는 ‘39번’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34억3505만원씩 받는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4명으로 각 5416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722명으로 147만원씩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576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성탄 연휴인 25일부터 26일 이틀 사이 강원도에서 각종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3분께 강원 평창군 평창읍 중리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A(45)씨가 전망대 건물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는 다리 등을 다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오후 2시 25분께는 횡성군 갑천면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포크레인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B(53)씨가 크게 다쳐 호흡과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비탈진 산에서
[속보] 로또 943회 당첨번호 공개[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로또 943회 당첨번호가 공개됐다.동행복권 측에 따르면 26일 오후 제943회 로또 1등 당첨번호가 ‘1, 8, 13, 36, 44, 45’이다. 보너스 번호는 ‘39번’이다.
(서울=연합뉴스) 26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1 V리그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기업은행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천지일보 경주=원민음 기자] 경북 경주시 천북면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반경 3㎞ 이내 농장에서 사육하던 닭 20만 8000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할 계획이다.경북도는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들어온 경주 산란계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이 농장은 지난 2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곳에서 2.1km 떨어져 있다.산란계 8천 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최근 폐사가 증가해 당
전일 같은 시간보다 64명 적어수도권 443명, 비수도권 219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2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66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726명보다 64명 적다.신규 확진자 662명 가운데 수도권이 443명(66.9%), 비수도권이 219명(33.1%)로 나타났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9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