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의 부동산‧코로나 대응 강하게 비판“전임 시장과 세력의 파렴치한 범죄 심판해야”[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내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선거 패배로 정권교체가 불가능해지는 상황만은 제 몸을 던져서라도 막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안 대표는 “대한민국 서울의 시민후보, 야권단일후보로 당당히 나서서 정권의 폭주를 멈추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그래서 저는 오늘, 결자해지의 각오와 서울의 진정한 발전과 혁신
뉴욕포스트 " 용의자, 컬럼비아대 음악센터도 방화"지난 3월 뉴욕 지하철 안에서 불을 질러 승객들을 대피시키던 기관사 한 명을 죽게한 50세 남성이 19일(현지시간) 살인과 방화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AP통신과 뉴욕 포스트 등이 보도했다.용의자 나타니엘 애빈저는 지하철 차량안에서 1회용 라이터로 종이에 불을 붙였지만 "큰 불"은 아니었다고 법원 소장에는 기록되어 있다. 그가 불을 지른 뒤 지하철 앞부분에서 내려 걸어가는 장면과 지하철 역사를 빠져나가는 감시카메라 동영상도 증거물로 첨부되었다.경찰은 지난 주 16일 지하철에서 역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미국 전역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0 백신 배포를 책임지고 있는 미 육군 장성 구스타브 페르나는 19일(현지시간) 배포 초기 단계에서 각 주들에 전달될 백신 수량에 대해 "의사소통에 오류가 있었다"며 사과했다.페르나는 이날 기자들에게 "나는 실패했다. 바로 잡고 있다. 이제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페르나의 사과는 미국이 화아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에 이어 모더나의 백신에 대해서도 긴급 사용을 승인한 가운데 12개가 넘는 주들의 주지사들이 연방정부로부터 다음주 받게 될 화이자-엔테크 백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한지민 언니, 미모 얼마나 예쁘길래?[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한지민의 언니 미모가 재조명됐다.한지민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best friend #언니 #sister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언니와 함께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한지민의 언니는 연예인급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한편 오늘(20일) 방송하는 MBN 예능 ‘더 먹고 가’ 7회에서는 배우 한지민이 게스트로 전격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 한지민은 “언니가 외향적이고 나는 조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올해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집콕 라이프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게 돕는 가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카페 이용이 제한되고 홈카페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프리미엄 커피머신과 음향 기기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실제로 롯데백화점의 1월부터 11월까지 가전 매출을 살펴보면 가전 상품군은 전년 대비23% 신장했으며 유라, 브레빌, 드롱기 등의 1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럭셔리 커피머신 매출은 42%, 뱅앤올롭슨, 제네바 등 수입 음향 기기 매출은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에서 양지요양병원·마이스터고 관련 등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됐다.울산시는 20일 오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양지요양병원 내 환자 2명·직원 1명, 마이스터고등학교 관련 1명 등 13명(546~558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546번(울주군·30대·여)은 지난 19일 먼저 확진된 542번의 가족이다. 547~549번은 양지요양병원 동일집단 격리 중 환자 2명(547번·80대·여, 548번·70대·남)과 요양보호사 1명(50대·남)이 확진됐다.550번(남구·10대·남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야권 단일후보로 나서겠다
“공수처장 임명되면 대부분 개혁 완결”[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개월 정직’ 징계를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20일 “국민을 잘 섬기는 결단을 하는 게 좋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정 총리는 이날 ‘KBS 일요진단’에서 “공직자는 국민이 어떻게 판단하고 평가하는지를 엄중히 생각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정 총리는 또 “검찰개혁이 국민에게 중요한 과제로 돼 있다”며 “공수처장이 임명되면 대부분의 개혁은 완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정 총리는 지난달 30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도 추
정형돈 활동재개… “건강 좋아졌다”[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불안장애 증세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던 방송인 정형돈이 활동을 개했다.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정형돈이 JTBC ‘뭉쳐야 찬다’ 시즌 1 마지막 녹화 참여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정형돈이 병원 진료를 받고 그동안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치료에 전념해왔다”며 “주변에서 보내준 응원에 힘입어 다행히 다시 방송을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이어 “갑작스러운 하차로 시청자를 비롯해 많은 분
역동성 강조한 외관 디자인… 실내는 ‘여백의 미’다이내믹한 가속성능… 똑똑한 ADAS로 안전운전소음·진동 잘 잡아… 높은 가격, 낮은 연비 아쉬워[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역동적이고 똑똑했다. 제네시스의 첫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지브이 세븐티)’를 타보며 받은 느낌이다. 잘 나가는 형(GV80)만큼이나 아우(GV70)도 혁신적이고 정교한 첨단기술로 무장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GV70’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가솔린 3.5 터보 모델을 직접 운
현대식품관 ‘바로투홈’ 매출지난달 대비 150.3% 늘어나배달 건수도 85.6% 증가해[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말 모임 대신 ‘집콕 송년회’가 늘어나며 식음료(F&B) 배달 서비스가 인기다.현대백화점은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현대식품관 투홈’의 식음료 배달 서비스 ‘바로투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0.3% 늘어났다고 20일 밝혔다. ‘바로투홈’ 배달 건수도 전달에 비해 85.6% 증가했다.‘바로투홈’은 현대백화점이 전문 식당가나 델리 브랜드 매장에서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기존에는 부가통신사업자의 통신 서비스가 4시간 이상 중단된 경우 이용자 고지 의무가 부과됐으나 이를 2시간 이상 중단 시 고지해야 하는 것으로 의무를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전기통신역무 중단 시 역무 제공 중단 사실과 손해배상에 관한 이용자 고지 의무를 강화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방통위는 지난 2018년 KT 아현국사 화재 시 발생한 통신장애를 계기로 전기통신사업법 및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제37조의11(전기통신역무 제공 중단 사실 등의 고지
지역발생1072명, 해외유입25명 발생서울473명, 경기249명, 인천62명 등[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3차 대유행 중인 가운데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97명 발생하며 또 역대 최다 기록을 보였다.특히 종교시설과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을 고리로 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다. 건설 현장, 공장 등 일반 사업장 내 신규 감염사례도 속출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97명 발생하면서 닷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국내 정유업계가 올해 5조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악의 적자를 낼 전망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는 올해 3분기까지 4조 8074억원의 누적 적자를 냈다. SK이노베이션이 2조 2439억원으로 적자가 가장 컸고, 에쓰오일 1조 1808억원, GS칼텍스 8680억원, 현대오일뱅크 5147억원 등이다.분기별로 반짝 흑자를 내는 정유사도 있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세와 이에 따른 저조한 석유제품 수요로 이번 4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추가됐다.20일 경북도는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별로 영주 5명, 경주·경산 각 4명, 안동·청도 각 3명, 김천 2명, 구미, 청송, 예천, 울진 각 1명씩이다. 이날 발생 지역이 10곳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영주에서는 종교시설 관련 지난 18일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경주에서는 지난 18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확진됐다.경산에서는 대구 영신교회 관련 접촉자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