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호중 법사위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제공: 국회)
중국중앙(CC)TV 영어방송 채널 CGTN의 중국계 호주인 유명 앵커가 중국에서 구금된 지 한달이 넘으면서 중국의 '인질 외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1일 CGTN 청레이 앵커의 구금 사태로 중국의 '인질 외교' 위험성과 이중국적자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중국에서 태어난 청레이는 호주에서 일을 하다 2003년부터 베이징에서 CCTV 기자로 활동해온 호주 시민권자다.그는 "중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범죄 활동을 한 혐의"로 지난달 중순부터 중국에 구금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이탈리아와 러시아에서 딜러 주도형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모빌리티(KiaMobility)’ 시범 사업을 21일(현지시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도입해 글로벌 모빌리티 전략을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기아모빌리티는 1일에서 1년 사이의 기간동안 딜러가 보유한 차량을 영업망을 거점으로 고객들에게 대여해주는 모빌리티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기아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대응하고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모
결승선을 코 앞에 두고 길을 잘못 든 경쟁자 덕분에 동메달을 딸 수 있었던 스페인 철인3종 선수가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지 않고 경쟁자를 기다려주는 미덕을 발휘해 찬사를 받고 있다.영국 일간지 더 선은 2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0 산탄데르 트라이애슬론 대회'에서 스페인 선수 디에고 멘트리다(21)가 뒤따라오던 영국 선수 제임스 티글이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도록 양보했다고 보도했다.결승선 앞에 멈춰 섰던 멘트리다는 4위에 그쳤고, 그의 양보로 먼저 골인한 티글은 동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멘트리다의 이런 행동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법무부 관계자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호중 법사위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추석연휴 기간에 총 16.5조원 규모의 특별 자금대출 및 보증을 지원한다.금융위원회는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기업에 총 16.5조원 규모의 특별 자금대출 및 보증을 별도로 지원하는 등 대국민 금융지원 방안을 21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원자재 대금결제, 임직원 급여와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지난 1일부터 내달 19일까지다. 만기연장이 아닌 신규 결제성 자금대출의 경우 0.3
김종인 “불공정 사례부터 시정해야”국민의힘, 秋아들 의혹 추가로 제기온라인서도 네티즌 비난 “어거지”[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청년의날 기념사를 통해 37차례나 ‘공정’을 강조한 데 대해 정치권 등에서 비난을 쏟아냈다.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이 지속되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공정’을 외치면서 청년층을 감싸 안으려고 했으나, 오히려 청년층의 비난에 불을 질렀다는 지적이 나온다.우선 야권을 중심으로 연일 문 대통령에 대한 비난이 잇따랐다.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21일 비상대책위원회의 이후 기자들
30대 매수 비중은 역대 최고[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가 60% 가깝게 급감했다. 다만 이 같은 거래절벽 속에서도 30대는 모든 연령층 가운데 가장 많이 아파트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아파트 매매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6880건으로 전달(1만 6002건)과 비교해 57.0% 감소했다.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작년 1월 1889건에서 5월 3432건, 8월 8586건 등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타다가 12월 1만 4117건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다가 작년 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제공: 국회)
이재준 와당연구가천제의 후손임을 자처했던 고구려인들이 사용했던 여러 유물 속에는 태양이 많이 등장한다. 고분 벽화에서부터 벽돌(塼), 와당에 이르기까지 고구려인들은 태양을 즐겨 그렸다. 그것은 바로 고구려의 자랑이었으며 강인한 정신을 지킨 엠블럼이었다.중국 지안시에 있는 고구려 오회분(五盔墳) 4호 무덤 안의 벽화를 보면 해를 머리위에 들고 있는 남신(男神)이 등장한다. 그런데 둥근 해 안에는 한 마리의 새(鳥)가 그려져 있다. 태양 속에 산다는 삼족오(三足烏)다. 하늘로 치솟는 화염 안에 삼족오는 의연한 모습으로 비상(飛翔)을 준
중국으로 수입된 러시아 냉동 해산물 포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돼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20일 중국중앙(CC) TV 등은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으로 수입된 러시아산 냉동 오징어 다리 제품의 포장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창춘시 콴청구 보건 당국이 최근 수입산 냉동 오징어 제품과 관련해 무작위 검사를 진행한 가운데 한 샘플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아울러 제품은 지린성 훈춘시의 한 회사가 러시아로부터 수입해 창춘시로 판매할 것으로 확인했다. 당국은 이 수입품과 접촉
강성범 의혹 부인… 원정 도박 의혹[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개그맨 강성범이 해외에서 불법 도박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강성범은 21일 한 매체를 통해 “필리핀 카지노 VIP라는 의혹 제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앞서 지난 20일 연예기자 출신 김용호씨는 지난 20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을 통해 강성범이 원정 도박을 했다고 주장했다.김씨는 강성범이 필리핀 카지노의 VIP라고 주장하면서 “최근 강성범에 대한 여러 제보를 받았다. 과거 도박 전력은 물론 다른 제보도 받고 있다”라며 “오늘 한 번뿐 아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 ‘GEMS(Gait Enhancing and Motivating System) Hip’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국제 표준 'ISO 13482'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ISO 13482'는 이동형 도우미 로봇, 신체 보조 로봇, 탑승용 로봇(person carrier robot) 등 3가지 개인용 서비스 로봇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4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국내 기업이 ISO 13482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감기관 수주 의혹을 해명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효상 전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던 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이번 재판은 국회에서 충돌 사건이 발생한 지 17개월 만입니다. 지난해 4월, 당시 자유한국당 황교안 전 대표 등 전·현직 의원 등 27명은 선거법 개정안을 논의하는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태옥 전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던 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이번 재판은 국회에서 충돌 사건이 발생한 지 17개월 만입니다. 지난해 4월, 당시 자유한국당 황교안 전 대표 등 전·현직 의원 등 27명은 선거법 개정안을 논의하는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한가위이벤트에 당첨되어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당첨된 선물 즉시 확인해보세요” “마스크 무료로 받아가세요”정부가 추석택배 배송 확인,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 지원 및 결재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경찰청은 이용자들이 스미싱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을 소개했다.우선 택배 조회, 명절 인사, 모바일 상품권·승차권·공연예매권 증정 등의 문자 속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주소는 클릭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