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30일 천안에 있는 하늘중앙교회를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온라인 예배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제니 1위… SNS 근황 보니[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8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제니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청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1425명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1억 9952만 9553개를 추출해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
[천지일보=이솜 기자] 중국 남부에서 수십년 만의 최악의 ‘메뚜기 떼’가 습격한 가운데 그 피해가 상상 이상으로 크다고 농부들이 3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전했다.남부 대홍수에 이어 메뚜기 떼까지 이어지면서 중국의 식량안보 우려가 점차 커지는 양상이다.SCMP에 따르면 원난성 한 마을에 사는 린이첸은 “옥수수마다 30~40마리의 메뚜기가 있었고 곧 잎이 모두 사라졌다”며 “산에 있는 대나무 잎도 메뚜기 떼가 2~3일 만에 다 먹어치웠다”고 전했다. 린이첸은 “우리가 그 나무들 옆을 지날 때 메뚜기들이 나뭇잎을 먹는 소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전남에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30일 오후 전남 무안군 망운 ‘톱머리해수욕장’에 나들이 나온 한 가족이 바다 생물을 관찰하고 있다.전남 무안읍에서 서쪽으로 8㎞ 떨어진 곳에 있는 이곳은 백사장 길이가 2㎞, 너비가 100m로 간조 때 넓은 백사장을 볼 수 있다.코로나19 사태 전에는 해마다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었지만 현재는 한산한 분위기다.
”미국, 영국 실패한 글자 하나당 발음 조선엔 존재” 뉴욕트리뷴 통해 한글 우수성 전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미국인 독립운동가 헐버트 박사가 1889년 ‘뉴욕트리뷴(New York Tribune)’ 기고문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린 것이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30일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에 따르면, 헐버트 박사 71주기를 맞아 1889년에 미국 ‘뉴욕트리뷴’에 기고한 ‘조선어(The Korean Language)’ 글의 원문과 번역본이 책으로 묶어 최초로 공개됐다. 이는 한글의 우수성과 한글 자모를 최초로 국제사회에 소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세종·충남·충북에 폭염경보가 30일 오후 7시를 기해 발효된다. 대전기상청은 30일 오후 4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충청지역에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지역 가운데 충남지역은 서천, 청양, 부여, 논산, 아산, 공주, 천안이며, 충북지역은 단양, 진천, 영동, 옥천, 청주이다.또 기상청은 오늘(30일) 밤(24시)까지 전국 내륙, 내일(31일) 오후(12~18시) 충청내륙과 전라내륙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대전지역에는 30일 오후 4시~5시경 갑작스런 소나기
광화문 집회·성림침례교회 관련 n차 감염 우려 여전지역 간 경계 넘어… 광주시 지역 감염 사례도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코로나19 상황이 지난 26일 39명, 27일 17명(해외유입 1명), 28일 15명(해외유입 1명)으로 두 자리 숫자를 유지하다 어제는 3명으로 줄었다.오늘 현재 확진자는 1명이다.광주시가 지난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한 지 오늘로 4일째다.이용섭 광주시장이 30일 청사 5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우리가 조금만 긴장의 끈을 늦추면
30일부터 주요청사 다시 개방중단했던 결산심사 역시 재개2차 재난지원금 지급 등 쟁점[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출입기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사흘 동안 폐쇄됐던 국회가 30일부터 문을 다시 열었다. 국회는 다음 달 1일부터 100일 동안 21대 국회 첫 정기국회 일정에 들어갈 계획이다.국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국회의사당 본청과 의원회관, 소통관 등 주요청사를 다시 개방했다.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고, 방역 당국과 협업해 1차 접촉자에 대한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여야는 31일에는 국회
[서울=뉴시스] 전공의들을 대표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30일 지난 21일부터 진행해 온 무기한 파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대전협은 이날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자 긴급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모든 전공의들이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지침에 따라 단체 행동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 응급실의 모습.
인동생활체육관 집단감염, 타지역 유입 8.15 광복절 집회 참가한 강남 134번 확진자로부터 시작[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코로나19 최근(8월 14일 이후) 확진자 감염 원인 가운데 수도권 및 타지역 방문이 39명, 8.15 광화문 집회 관련 감염이 총 18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시는 최근 인동생활체육관 집단감염(8명)을 일으킨 강남 134번 확진자가 역학조사 결과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30일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강남 134번은 인동 생활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치다가 4명을
프랑스 남동부 도시 리옹에서 영화 같은 현금 수송차량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했다.29일(현지시간) AFP 통신,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프랑스 중앙은행인 방크 드 프랑스 지점에서 나오던 수송 차량의 현금이 강탈 당했다.무장강도들은 2대의 차량으로 수송 차량의 앞뒤를 막은 뒤 운전사를 위협해 현금 900만 유로(약 130억원)를 탈취했다.그들은 다시 2대의 차량에 나눠탄 뒤 현장에서 도주했다. 차량은 이후 불에 탄 채 발견됐다.현금 수송 차량에 보안회사 루미스(Loomis) 소속 보안요원 3명이 타고 있었지만, 범행을 막
일본에서 리얼리티 쇼에 출연하던 한 여성 연예인이 '악플'(악성댓글) 영향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터넷 방송인 아베마(Abema)TV의 리얼리티쇼 '이키나리 매리지'(전격 결혼)에 출연해온 하마사키 마리아(濱崎麻莉亜·23) 씨가 지난 26일 도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루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리얼리티쇼 배우로 활동해온 하마사키 씨는 최근에는 한 쌍의 남녀가 만난 첫날에 결
"만일 미국이 진짜로 위챗을 금지한다면 우리도 애플 스마트폰을 쓰지 않을 수 있다."외교관이 좀처럼 입에 올리지 않는 강경한 대외 발언을 서슴지 않아 '싸움닭'이라는 별명이 있는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미국 정부가 예고한 것처럼 중국 텐센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위챗(중국명 웨이신)을 제재한다면 애플이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노골적인 경고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자오 대변인은 28일 새벽 1시(현지 시간) 이 발언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도 올렸다.그런데 이
고아라 근황 미모[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고아라가 근황을 공개했다.고아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서 또 여러곳에서 코로나로 고생하시고 힘쓰시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 홈트레이닝. 집운동. 필라테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는 집에서 운동복을 갖춰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고아라는 민낯임에도 여신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고아라는 지난 20일 KBS 2TV ‘도도솔솔라라솔’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코로나19 검사를
문재인 대통령, 27일 청와대서 교계 지도자 초청 간담회김태영 목사, 사실상 대면예배 고수 “목숨과도 못 바꿔”비난 여론 봇물… 내부에선 “대면예배, 성경적 근거없어”[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 김태영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한 발언을 향한 여론의 비난이 거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중임에도 불구하고 정부 방역엔 협조할수 있지만, 예배를 포기할 수 없다는 취지의 김 목사의 발언을 두고 교회가 이기적이라는 질타다. 사랑제일교회 등 일부 교회가 코로나19 재확산세의
이용섭 시장 “나눔·연대, 광주정신으로 상생의 길 모색할 때”[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광주지역 임대인들에게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이용섭 광주시장이 30일 청사 5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8개월째 접어들면서 서민들이 감당해야 할 고통의 무게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상가들 문이 굳게 닫혔고 주말 거리는 몰라보게 한산해졌다. 시민들이 불요불급한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중단하면서 지역경제도 멈춰서고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의정부 126번 확진자는 흥선동 거주자로 광화문 집회에 참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의정부 125번 확진자는 의정부 122번 확진자 접촉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자택을 소독하고 이들의 동선 정보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의정부에선 가족 감염과 광화문 집회 관련으로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해 이틀새 6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자사와 협업한 친환경 소셜벤처 ‘오투엠’이 경기 하남시 초광산업단지에 마스크 생산설비를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30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오투엠은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의 ‘SV2 임팩트 파트너링 모델’에 선정된 4개 업체 중 한 곳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인 호흡장치 기술에 기반한 일회용 산소마스크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오투엠은 산소가 발생하는 마스크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까지 보유하고 있었으나 투자를 받지 못해 주문자생산방식(OEC)으로 소량만 생산하고 있었
‘16일 연속 확진자 발생… 72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30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 4명(천안#184~187)이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184번째 확진자 A씨(70대, 신부동)·185번째 확진자 B씨(60대, 신부동)·187번째 확진자 D씨(60대, 성거읍)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85번째 확진자 C씨(60대, 쌍용3동)는 천안#178(감염경로 미 확인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이들은 지난 29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30일 확진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
지금은 고통분담의 시간… 생활방역 철저히“확산세 꺽지 못하면 경제 멈출 최악 상황”“일상 포기해야 한다” 절체절명의 각오[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30일 0시 기준 서울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16명이 늘어난 총 3776명이라고 밝혔다.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 관련 검사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연일 세 자리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특히 깜깜이 확진자 증가세도 계속되고 있다. 이달 둘째 주(8.9~8.15)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