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추가감염 막기 위해 안간힘확진자 발생 2개동 입주민 전원검사가가호호 방문해 방역 소독도 마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 태안읍 J아파트에서 8명이 집단감염된 사례가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29일 오전까지 J아파트에서 나온 확진자는 지역에서 발생한 전체 코로나19 확진자(12명)의 70%에 육박한다. 이에 따라 J아파트 입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태안군은 전날 오전 지역 밀접 접촉자 193명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
한소희 근황미모[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한소희가 근황을 전했다.한소희는 28일 자신의 SNS에 “근황. (코로나 조심하세요 우리 모두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특히 한소희는 시크하면서도 매력적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한소희는 지난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맡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액정표시장치(LCD) 사업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내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철수한 데 이어 이달 초 장쑤성 쑤저우의 개인용컴퓨터(PC) 공장을 중단했고 이번에는 대형 LCD 생산공장을 매각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 2위인 CSOT가 ‘중국 쑤저우 삼성전자 LCD 테크놀로지’ 지분 60%와 ‘쑤저우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100%를 10억 8000만 달러(약 1조 2780억원)에 인수했다. 중국 TCL 테크놀로지는 28일 계열사인 CSOT가 이 같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전날(28일) 퇴임 기자회견에서 ‘20년 집권론’을 다시 언급한 것에 대해 야권의 비판이 쏟아졌다.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 뿌리내리기 위해선 ‘재집권’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다”며 “정책이 뿌리내리려면 적어도 10~20년이 걸린다”고 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이 같은 주장을 계속했었다.이에 대해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 퇴임 회견을 링크한 뒤 “3년만에 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규 확진 40명, 누적 총 ‘1018명’광화문 집회 관련 18명, 노원구 빛가온교회 3명 추가확진 환자 급증에 위중증환자도 늘어나 총 64명 기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누적 1000명을 넘어섰다. 이외에도 광화문 집회, 노원구 빛가온교회, 구로구 아파트, 관악구 무한그룹 등과 관련한 확진자가 속출해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중증환자를 위한 치료 병상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할 감염병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76%로 집계됐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 1778개 병상 중 76%를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기준 중수본이 집계한 병상 현황에 따르면 수도권 내 감염병 전담병원의 치료병상은 1778개로 현재 1348개가 사용 중이고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조사결과[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일반 국민들이 개신교인에 대해 ‘거리를 두고 싶은’ ‘이중적인’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실시한 ‘2020 종교 및 종교인 관련 인식 조사’ 결과 천주교와 불교인에 대해선 ‘온화한’ ‘따뜻한’ ‘절제적인’ 같은 긍정적인 이미지가 높은 반면 개신교인에 대해선 ‘거리를 두고 싶은(32%)’, ‘이중적인(30%)’, ‘사기꾼같은(29%)’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29일 목회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는 전날 ‘주간리포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누적 10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2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40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총 1018명의 확진자가 발견됐다.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2차 이상의 추가 전파가 발생한 장소는 25개소이며, 2차 이상의 확진자는 총 154명이 발견됐다. 이 중 종교시설이 9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요양시설이 6개소, 직장이 6개소 등으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말에도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 참여자들의 검사를 압박하며 거부에 대한 강력한 처벌 의지를 피력했다.이재명 지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사를 거부하는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 참여자들에 대한 형사고발 및 구상청구소송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진단검사법률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극소수 반사회적 인사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공동체를 파괴하고 이웃에 코로나19를 전염시키는 행위, 사실상 생물테러에 가까운 행위를 하고 있다”며 “방역공무원에 대한 공격은 코로나 전쟁에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이 만들고 있는 새로운 역사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민주당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4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 축사에서 “국민들은 지금 어느 때보다 우리 당을 주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지난 2년 당원들의 노력으로 우리당은 훨씬 더욱 단단해졌다”며 “최선을 다해준 당원 동지들, 이해찬 대표와 당 지도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이어 “우리당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 수준도 높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한다감(한은정) 신랑 직업은?[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한다감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한다감은 최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1000평 규모의 한옥 대저택을 공개했다.신혼 7개월 차인 한다감은 자신의 숨겨둔 요리 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았다.한다감의 개명 전 이름 ‘한은정’이다. 한다감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로 알려졌다.한다감은 2018년 12월 활동명 변경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는 “배우 생활하면서 조금은 평범한 이름에서 조금 독특한 이름으로 남고 싶고 대중에게 조금 더 다가가고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김희선이 ‘나인룸’ 이후 2년 만에 SBS 금·토 드라마 '앨리스'로 돌아왔습니다. 28일 첫 방영을 한 드라마 ‘앨리스’에서 김희선은 물리학과 교수 윤태이와 진겸의 모친인 박선영 역을 맡아 1인 2역을 연기합니다.이날 드라마 방영과 함께 김희선의 방부제 미모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앨리스’에서 김희선의 배역인 윤태이는 1989년생 32세로 1977년생인 김희선의 실제 나이보다 12살이나 어립니다. 하지만 시간을 잊은 김희선의 모습에 큰 위화감은 들지 않습니다. 심지어 김희선은 상대배우인 주원과 곽시양(19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된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들이 27일 2차 혈장공여에 나섰습니다. 이번 2차 혈장공여에 참여한 이들은 1100여명으로 지난달 이뤄진 1차 혈장공여와 개별공여 인원을 더하면 신천지 대구교회에서만 총 1700여명이 혈장 공여에 지원한 것입니다.이에 방대본은 단체 헌혈 장소를 제공한 대구광역시와 2차 혈장공여 참여 의사를 밝힌 신천지 성도에게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신천지 측도 앞으로도 질본과 긴밀하게 협조해 코로나19가 극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날 혈장 공여에
송영길 “유엔사, 위상도 불분명하다”브룩스 “한국의 정통성도 유엔이 인정”[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빈센트 브룩스 전(前) 한미연합사령관은 최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유엔사령부는 족보가 없는 조직’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끔찍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29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브룩스 전 사령관은 송 위원장이 ‘유엔군사령부를 족보가 없는 조직’이라며 남북관계에 간섭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한 발언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유엔이 창설한 조직을 부정한다는 것 자체가 끔찍한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광훈 목사가 돌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서 사퇴했다. 여권 내에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두고 다양한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 1100여명이 혈장공여에 나섰다. 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정원 확대 등 정책을 두고 ‘강대강’으로 정면충돌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 한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 달고 남긴 ‘행보들’☞(원문보기)전광훈 목사가 돌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에서 사퇴했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유튜브를 통해 남파공작원 지령용으로 추정되는 난수(亂數) 방송을 송출한 것으로 알려졌다.29일 대외용 라디오 매체인 평양방송의 유튜브 계정에는 ‘0100011001-001’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영상 속 아나운서는 “지금부터 710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정보기술 기초복습 과제를 알려드리겠습니다”면서 “564페이지 23번, 479페이지 -19번, 694페이지 20번…”라며 숫자조합을 낭독했다.이어 “지금까지 710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기초복습 과제를 알려드렸습니다. 여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에 반발해 집단휴진에 나선 전공의와 전임의 278명에게 29일 개별 업무개시명령서를 발부했다.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6일 수도권 수련병원 근무 전공의·전임의를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이어 28일에는 업무개시명령 대상을 전국의 수련병원 내 전공의·전임의로 확대했다.그럼에도 무단 휴진이 이어지자 하루 전 전국 수련병원 20개(비수도권 10개, 수도권 10개)에 대해 현장조사를 벌인 결과를 근거로 이날 집단휴진에 참여한 27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정당한 이
10여명만 현장 참여축사도 영상으로 대체[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새로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정기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여파로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현장 총집합 인원을 최소화해 온라인 중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이날 민주당은 오후 1시부터 여의도 당사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176석의 거대 여당을 이끄는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한다.당 대표에는 이낙연 의원, 김부겸 전 의원, 박주민 의원이 출마했다. 다만 코로나 확진자와 간접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29일 재난문자를 통해 경남 202, 203번 확진자가 방문한 나주 해피니스CC 접촉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경남 202, 203 확진자 부부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나주시 영산동 홍어 1번지, 빛가람동 호텔코어, 해피니스CC를 방문했다.나주시 보건당국은 해당 시설에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 수칙을 꼭 준수 해 줄 것”과 “모임이나 행사, 단체식사 등을 금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지난 28일 광주 316, 3337번 관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가 9월 1일자로 예정된 순천시 시내버스 요금인상에 대해 “지금 당장 인상하는 데는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시의회에서는 순천시를 비롯한 전남 동부지역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가뜩이나 지역경제가 움츠러들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내달 1일부터 당장 시내버스 요금을 14.3%나 급격히 올리겠다는 것은 “안될 일”이라는 입장이다.9월 1일부터 적용될 순천시 시내버스 요금은 성인이 1500원(현행 1350), 중고생 1200원(현행 1000), 초등생 750원(현행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