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백성들의 수를 각 지파와 족속별로 파악을 하고 기록을 마치고 나서 하나님께서는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기 시작하신다. 그림은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널 때 ①구름기둥이 앞에서 인도하고 ②제사장들은 나팔을 불게 되고 그 사이에 언약궤를 메고 가는 제사장들이 보인다. 모세와 이스라엘은 출애굽 하여 홍해바다를 건너서 이제 시내산이 있는 광야에서 약 1년 동안 머물면서 하나님의 법을 받았고 싸움에 나갈 백성들을 계수하였다. 하나님은 백성들을 인도할 때 구름과 함께 나타나셔서 인도하셨다. 모세에게 나타나실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민수기는 백성들의 수, 즉 전쟁에 나갈 수 있는 남자들의 수를 기록한 것인데 그 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는데, 하늘의 시스템을 알면 된다. 요한계시록 21장에 보면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생겼는지 기록이 되어있는데 12문으로 되어있고 12기초석으로 되어있다. 12의 조직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므로 이 땅에서도 모세의 장막에서는 12개의 조직으로 진을 치게 했다. 누구든지 이스라엘 사람이라면 12지파 안에 속해있어야 계수가 되고 보호받을 수 있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출애굽기를 마치고 이번 주부터는 민수기로 이야기를 옮겨가보자. 민수기(民數記)는 백성의 수를 기록하는 모세오경의 세 번째 책으로서 영어로는 ‘Numbers’라고 한다. 모세가 하나님의 지시로 이 땅위에 하나님의 집을 짓는 것을 완성한 낙성식을 마지막으로 출애굽기가 끝나고 레위기를 통해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법과 율례를 가르치고 민수기에서는 가나안으로 출발할 때 싸움에 나갈 병사들의 수를 계산을 하게 된다. 때는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제이년 이월 일일이다. 장소는 시내 광야이고 그곳에서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이 그림은 지금으로부터 약 1700년 전에 유대인 회당에 그려진 이콘화로서 어떤 미술사적인 중대한 기술이나 원근법 등은 보이지 않지만 신앙심을 고취하고 성경의 내용을 설명하는데 유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림은 출애굽기 40장에 기록된 대로 ① 아론이 제사장의 옷을 입고 있고 그 앞에 ② 메노라라고 하는 살구꽃 모양의 금 촛대가 있으며 그 앞에 연기가 나오는 향로와 그 위로 언약궤가 위치해 있다. ③ 은을 쳐서 두 나팔을 만들어 회중을 소집하라(민 10장)는 말에 의거해 나팔을 준비한 두 제사장이 있고 그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작자 미상의 이 그림에서 사람들은 즐거운 표정으로 무언가를 예물로 드리기 위해 모세에게로 모여들고 있다. 무엇을 들고 왔을까? ①금으로 된 보석과 그릇 같은 것들이 있고 ②옷감 같은 것이 손에 들려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일이 진행되고 있는 것일까? 먼저 그림을 이해하려면 이 그림의 모티브가 되는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이 그림은 출애굽기 35장부터 40장까지 모세의 성막, 하나님의 집을 지을 때 필요한 도구들을 나르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출 25장에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대로 성소를 지으라 명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시내광야에서 하나님께서는 도저히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명령하신다. 출애굽한지 약 두 달여가 지났을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율법을 주시고 또한 하나님의 집을 지으라고 명령을 하시는데 하나님께서 보여준 대로 그 규격대로 집을 지으라 하신다. 그런데 문제는 광야 즉 문명의 도움이 없는 곳에서 아주 정교하게 생긴 일곱 금 촛대와 분향단과 진설병을 놓는 떡 상과 언약궤와 그 위의 그룹들을 나무가 아닌 순금으로 혹은 금을 입혀서 만들라고 하신 것이다. 거기에다 장막과 울타리 그리고 세밀하기 그지없는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모세의 조각상을 보면 미켈란젤로가 얼마나 조각의 대가인지 가히 짐작할 수 있다. 대리석을 깎아서 인체의 미세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가히 영혼이 깃든 작품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조각상이 대리석 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필요 없는 부분은 깎아내어 원래 존재하던 것을 꺼내어 주었을 뿐입니다.” 그가 했던 유명한 말이다. 시인이기도 한 그의 말 한마디에 그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데 한마디에 담아내는 시는 그래서 매력이 있다. 아론의 금송아지 사건으로 하나님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니콜라 푸생은 로마에서 유학했고 라파엘로를 동경했던 17세기 프랑스 고전주의의 대표적인 화가이다. 주로 성경에 관련된 고전적인 주제와 인물들을 그렸는데 이 그림은 출애굽 후에 시내산에 정착했을 때 아론을 중심으로 금송아지를 만들어 경배하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그림 중앙에는 ①금송아지를 올려놓은 단이 있는데 그 주위 장식이 마치 파티장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모습이고 사람들은 뛰놀고 춤추며 금송아지를 경배하는 의식을 행하고 있다. 출애굽 한 백성들은 약 2달 동안 10가지 재앙의 사건을 겪으면서 하나님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하나님을 만날 때 반드시 입어야 할 옷이 있다면 어떤 디자인의 옷이며 얼마나 주면 살 수 있을까? 그 옷을 파는 곳이 있다면 장사진을 이루며 값이 얼마라도 지불하려고 할 것이다. 마태복음 22장에 보면 천국 혼인잔치에 초대받은 사람이 예복을 입지 않아 쫓겨난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천국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옷은 무엇인지 구약 출애굽시대 때 하나님을 만났던 모세의 형 아론의 옷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샤갈의 그림과 함께 살펴보자. 제사장은 일 년 한 차례 양이나 소를 잡아서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하나님의 집이 이 땅에 있다면 아마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것이고 그 나라는 영원토록 돈방석에 앉지 않을까? 수세기동안 고고학자들이 에덴동산을 찾아다니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하였다. 그러면 진짜 하나님의 집, 별장은 어디에 있고 하나님께서 오신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럼 하나님의 집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집이 어떤 변천사를 거쳤고 앞으로 어떻게 지어질지 알아보자. 출25장에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거하실 성소를 지으라고 명령하신다. 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십계명이 새겨진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유대인으로서 기독교로 개종한 화가 샤갈은 성경에 관한 그림을 샤갈 성서 메시지 박물관에 그려놓았는데 그중에서도 모세가 십계명의 석판을 받는 장면은 아주 많이 그렸다. 그만큼 그 장면에 대한 관심과 깨달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샤갈의 작품에는 많은 등장인물들과 소재들이 혼재하게 돼서 정신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아마 그림 속에 여러 가지 이야기와 사상을 표현하려다 보면 그렇게 되는 것 같다. 반대로 이 그림은 색상과 구조가 아주 단순화되어 기존의 그림들과 차별이 되고 편안하게 그 주제에만 집중하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이 그림은 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십계의 돌 판을 받는 장면인데 모세의 머리에서 나온 두 줄기의 빛이 특이하다. 이것은 하나님을 뵐 때 받은 광채인데 빛이라는 말과 뿔이란 단어의 히브리어가 같은 데서 나온 오역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출애굽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홍해바다를 건너서 시내산에 1년가량 정착을 하게 된다. 그 사이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불러서 십계명을 주어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지킬 것인지 묻게 된다. 지금까지는 공식적인 문서도 없고 법도 없었는데 법을 기록해 모세에게 주셨고 백성들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푸생은 17세기 프랑스 최고의 화가이며, 근대회화의 시조라 할 수 있다. 라파엘로를 좋아했으며 로마로 유학을 했고 고전적 작품을 많이 그렸다. 고전주의 화가답게 성경 출애굽기 17장에 있는 아말렉과의 전투장면을 성경대로 묘사했다.①은 최전방에서 여호수아가 백마를 타고 아말렉 족속과 싸우고 있고 ②모세가 아론과 훌 두 사람의 부축을 받으며 손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묘사가 돼있다. 모세가 손을 올리면 이스라엘 군대가 이겼고 모세가 손을 내리면 이스라엘이 전투에 패하므로 두 사람이 모세의 손을 올리는 장면을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출애굽기 16장에서는 홍해바다를 건넜던 이스라엘 백성이 배가 고파 불평을 하였고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주셨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시지만 항상 백성들이 약속을 알고 지켜가기를 바라시며 만나를 주시면서도 준법정신을 심어주시기를 원하셨다. 또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은 욕심을 갖고 일용할 이상의 양식을 집에 두었는데 다음날 냄새가 나고 벌레가 생기게 됐다. 그리고 제 칠일에는 얻지 못한다고 말씀하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홍해바다를 건너는 환희와 기쁨은 얼마가지 못했다. 광야는 혹독했다. 일단 먹을 것이 없었다. 게다가 물도 없었다.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기 일쑤였다. 불과 얼마 전에 홍해바다의 기적을 체험할 때 하나님을 경외하고 찬양했던 그 입들이 다시 칼과 창이 되어 지도부를 공격했다. 그때 다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힘을 실어주시려고 만나를 내려주셨다. 하늘의 단비와도 같이 내려주셨던 만나는 아침에 이슬이 내리는 것처럼 일용할 양식으로 내려 주셨다. 만나는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세미하고 껍질이 있어서 구워먹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모세가 태어났을 때 그의 부모는 갈대상자에 모세를 넣고 강 위에 띄웠는데, 바로의 공주가 발견하게 된다. 그때 어린 소녀가 나타나 유모를 구해 오겠다고 해서 모세의 친어머니를 유모로 감게 되는 수완을 발휘하게 된다. ‘내가 가서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당신을 위하여 이 아이를 젖 먹이게 하리이까?(출 2:7)’ 그 여자 아이는 모세의 누나인 미리암이다(민 26:59). 미리암은 이후 출애굽 과정에서 홍해바다가 갈라진 후 축하하기 위해 여인들과 함께 소고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미켈란젤로의 천장벽화, 천지창조가 그려져 있는 시스티나 성당의 벽에는 예수님의 일생과 더불어 모세의 일생이 그려져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500년 전에 그려진 이 그림은 출애굽기 14장의 사건을 프레스코로 표현하고 있다. 아브라함과의 약속은 약 500년 가까이 되어 아브라함의 6대손 그리고 야곱의 4대 손인 모세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시어 이루시게 된다. 일단 모세와 이스라엘 민족은 출애굽을 하였다. 그러나 며칠이 못되어 애굽의 바로는 장정만 60만 정도요 전체적으로 200만이 넘는 노예들을 찾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마르크 샤갈의 그림을 보면 그림 안에 해학과 여유가 있고 생동감이 넘치며 그림 안에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숨어있어서 찾아내는 재미가 있다. 그림은 심각하거나 정교하지도 않고 그냥 쉽게 쉽게 그림을 그려내는 것 같다. 샤갈의 그림에서는 유명 미술가의 거리감보다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러면서도 그 안에는 성경에 있는 이야기들을 충실하게 잘 담아내고 있다. 유대인이지만 기독교로 개종했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한 그림을 포함해 신약의 그림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위 그림은 출애굽기 12장의 사건을 한 폭의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하나님은 모세를 광야에 있는 호렙산에서 부르신다. ①여호와의 사자는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는데 불은 붙었으나 나무는 타지 않는다. ②모세는 흰 옷을 입고 있는데 하나님을 만나서 빛 가운데 있게 되는데 거룩해진 모습을 흰옷으로 표현한 것이다. 모세의 얼굴도 그 빛으로 인해 하얗게 되었는데 하나님을 만나고 온 후에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나므로 얼굴에 수건을 쓰고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모세의 머리에는 뿔이 나있는 것처럼 2개가 솟구쳐 있는데, 뿔처럼 보이는 빛이다. 흔히 고전의 그림에서 보면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지난 시간에는 모세의 탄생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였고 오늘은 모세가 장성해 왕자 때로부터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고 히브리 민족을 구원하러 애굽으로 들어가는 때까지의 그림이다.그림을 읽기 위해서는 이 그림의 시대적인 배경을 알아야 하고 모세의 이야기에 대해서도 알아야 할 뿐 아니라 화가와 르네상스 시대를 이해해야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서 하나가 될 수 있다. 먼저 그림을 그린 보티첼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르네상스 시대 3대 화가라고 하는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라파엘로는 우리가 누구나 상식적으로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