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전남 보성군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진단은 매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 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개인정보 보호 법적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53개의 정량 지표와 8개의 정성지표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기초지자체는 보성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박보람이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를 그리워하는 연예계 동료들의 추모글이 잇따르고 있다.가수 로이킴은 18일은 자신의 SNS에 생전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내가 기억하고 싶어서”라는 글을 올렸다.로이킴은 “여름 같던 봄날 사이로 세상이 너와 함께 울더라. 슬픔보다 한참 더 거대한 감정이라 외려 난 눈물이 나지 않더라. 그래서 난 일부러 더 내 일상 그대로 살았고 그제야 너를 보러 가는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더라. 그리고 너를 보고도 눈물이 나지 않더라”라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네이버페이가 동네시장과 노점상 등 소상공인 가게에서 계좌이체로 구매 시 가게에 비치된 QR코드를 활용해 송금할 수 있는 ‘QR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네이버페이 ‘QR송금’ 서비스는 가게에서 제시하는 송금 전용 QR코드를 구매자가 모바일로 촬영해 빠르고 간편하게 송금하는 서비스다. ▲소상공인과 사용자가 각각 계좌번호를 안내하고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 ▲계좌번호 오입력으로 인한 착오송금 등의 혼선을 해소할 수 있다.소상공인은 네이버페이 앱에서 QR코드를 생성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 시 가게에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차기 국무총리 기용설이 퍼졌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8일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라며 “협치가 긴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영선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는 서로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두 도시 이야기 처럼 보여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장관은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1812~1870)의 소설 ‘두 도시 이야기(A Tale of Two Cities·1859)’를 인용하며 “일부 목청 높은 권위자들은 그 시대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18일 북한 핵 협박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언더그라운드 시티 건설이 전쟁억지력의 필수 선결 조건”이라고 말했다.주 명예이사장은 지난 17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린 국토개조전략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중국의 지원을 받는 북한으로부터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협박을 받고 있다. 전쟁의 원리는 근본적으로 유비무환으로서 적의 기습공격을 막은 뒤, 보복공격을 할 수 있어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격용 무기를 개발해 적을 제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1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8일 고(故)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 여사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조 대표는 이날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조 대표는 취재진 질문에 별도의 언급 없이 자리를 떠났다. 조국혁신당의 박은정·이해민·김선민·정춘생 비례대표 당선인 등도 조 대표에 앞서 조문했다.조 대표는 박 열사의 부산 혜광고 1년 선배이자 서울대 2년 선배로 전날 모친의 별세 소식을 접하자마자 고인을 기렸다.그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어무이, 너무 걱정 마시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간사 및 의원들과,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농업민생 4법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 처리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제14차 상임전국위원회 회의가 비공개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