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4일 1차 청문회를 개최한다. 오는 7일로 종료되는 국정조사 기간을 3일 남겨놓고 열리는 첫 번째 청문회다. 이날 청문회에는 윤희근 경찰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류미진 총경,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이 출석 대상이다. 오는 6일 열리는 2차 청문회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이 증인 출석해 질의에 답할 예정이다. 현재 구속 상태인 이 전 서장과 박 구청장은 청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무조정실이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과정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 감찰에 착수했다. 3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이날 오후 방통위 현장 감찰에 착수했다. 국무조정실의 이번 감사는 KBS과 EBS 공영방송 이사회의 이사진 선임 과정에 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무조정실은 국무총리를 보좌하며 모든 행정부처를 지휘 및 감독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오는 4일 국민의힘 소속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위원들과 선거구제 개편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한다. 주 원내대표는 정개특위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초안을 만든 뒤 정책의원총회를 열어 전체 의원들의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3일 여권에 따르면 주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회 모처에서 여당 소속 정개특위 위원들과 긴급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청취한 정개특위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초안을 만든 뒤 정책의원총회에서 전체 의원들의 의견을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권성동 의원이 3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 식사를 함께 했다. 권성동 의원은 이날 오전 MB계 인사들과 함께 이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을 찾아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식사를 함께했다. 권 의원실은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한다”라며 “권 의원이 국회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에 권 의원은 “십수년 전 청와대에서 근무하던 시절이 떠오른다. 그때의 초심 그대로 지금 주어진 저의 역할에 최선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당권주자인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3일 당 대표 후보들의 수도권 출마를 촉구하는 윤상현 의원을 향해 “넌센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난 총선 당시 국민의힘의 수도권 의석수 고전을 언급하면서 “수도권이 중요하다고 말로만 얘기하는 것은 어떤 명분도 없다”며 “정치는 말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는 감동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이길 수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누가 대통령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지난해 한 해 동안 승인된 민간단체의 대북인도지원 물자 반출이 모두 12건, 액수로는 55억 2천만원에 달한다고 3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12월 신규로 인도지원 물자 반출 1건을 승인했다”면서 지난 1년간의 반출승인 통계를 공개했다. 월별로는 지난해 2월 3건(20억원 상당), 3월 1건(5억원 상당), 4월 3건(10억 8000만원 상당), 8월 1건(4억 4000만원 상당), 9월 1건(5억원 상당), 10월 2건(7억원 상당), 12월 1건(3억원 상당) 등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생안정대책 관련 민·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생안정대책 관련 민·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생안정대책 관련 민·당·정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생안정대책 관련 민·당·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중대선거구제 논의와 관련해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모습이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협치가 실종되고 양극단으로 갈라진 정치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중대선거구제 개편은 적극 고려해야 한다”며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지속된 국회의원 소선거구제도는 많은 부작용을 초래해 왔다”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소선거구제의 잘못된 점을 계속 지적하면서 중대선거구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그동안 당리당략, 정략적 접근으로 선거제도 개편 논의는 오염되고 흐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