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신사옥 조감도. (출처:광주시)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가장 규모가 큰 한국전력공사가 2일 신사옥 부지에서 착공식을 진행한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한만희 국토부 제1차관, 강운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지사, 최인기 국회 농림수산위원장, 김중겸 한전사장,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전 이전 청사는 지상 31층, 연면적 9만 3222㎡ 규모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따라 에너지 절약형 녹색청사를 주 테마로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설비, 지열 냉난방 시스템, 고효율 조명기구 등이 도입된다고 시는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