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12일간 모집 

[천지일보 전주=이지수 기자]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가 노란 점퍼의 주인공이 될 마지막 기회인 부활 JIFF 지기 모집을 시작한다.

부활 JIFF 지기 제도는 영화제를 함께하고 싶었지만 지원 시기를 놓치거나 면접에 참여하지 못한 지원자들을 위한 전주국제영화제만의 특별 제도다.

열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영화제 교육 프로그램과 확정된 근무 형태에 따른 근무기간에 활동이 반드시 가능한 자 또는 해외 동포나 국내 거주 외국인일 경우 한국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전주국제영화제 JIFF 지기 홈페이지 내 ‘모집안내-부활 JIFF 지기 신청’에서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2월 29일부터 3월 11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1차 합격자는 3월 14일 14시에 발표하고 이후 개별 면접 심사를 걸쳐 3월 20일 14시에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 확인절차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부활 JIFF 지기 모집에 합격한 자는 3월 22일에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팀별 세부 업무 교육을 걸쳐 전체교육, 체육교육, 발대식 등을 통해 노란 점퍼의 주인공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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