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인천시는 21세기 국가경쟁력과 청렴과의 상관관계 등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직자의 청렴문화 정착을 통한 인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 산하 대단위 사업소(경제자유구역청, 상수도사업본부, 종합건설본부, 도시철 도건설본부, 보건환경연구원) 직원 129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지난 2월 경제자유구역청을 시작으로 5월 3일 보건 환경연구원이 끝이며, 김장근 시 감사관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청렴교육은 인천시 성장 발전의 주요 요건인 청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활 속 간과할 수 있는 행동강령 위반사항에 대한 기준정립을 통한 청렴습관을 체화시켜 공직내부에 청렴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주요 교육내용은 21세기 청렴의 현주소, 2011년 청렴도 추진성과, 2012년 청렴향상 주요시책, 공무원행동강령 등이다.

앞으로 인천시는 다음 달 10일 시 산하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공사․공단 임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강사로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4월부터 10월까지 전 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및 집합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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