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찰업체 대표 미륭건설(주)(우측) 및 종합건설본부장 공동협약 체결 (인천시 제공)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이연창)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25일 낙찰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사업은 ‘인천국제 빙상경기장 건립공사’ ‘인천가족공원조성(2단계)사업’ 및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공사’로 각 낙찰업체 대표, 감리단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연창 본부장은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본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지역 자재·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낙찰업체에 권고했다. 이 사항의 이행을 위한 각 대표사인 (주)한진중공업, 미륭건설(주) 및 (주)디에치종합건설과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시공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인천국제 빙상경기장 건립공사 및 인천가족공원조성(2단계)사업은 이번 4월에 착공해 2014년 2~3월 각 준공 예정이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공사는 5월에 착공해 내년 말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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