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한 면티 입고 회의 주도하는 안희정 충남지사.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안희정 지사를 비롯해 모든 공무원이 반바지나 면티를 입고 도청에 출근할 수 있게 됐다.

충남도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위해 매주 수요일(가정의 날)을 ‘캐주얼데이’로 지정‧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캐주얼데이 조기 정착을 위해 12일 간부회의 참석 간부 공무원들부터 캐주얼 복장을 착용하는 등 간부급부터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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