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 충남지사가 12일 도내 가뭄 피해지역을 방문해 지하수개발현장에서 격려하고 있다. (충남도청)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안희정 지사가 12일 도내 가뭄 피해지역을 방문했다. 충남도 내 올 강수량이 평년 60% 수준의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안희정 지사가 이날 홍성과 태안지역을 찾아 가뭄 피해 현황을 살피고 대책을 점검했다.

도에 따르면, 안 지사는 이날 오후 홍성읍 구룡리에 위치한 홍양저수지에서 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서부면 양곡리로 이동해 가뭄 피해 현장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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