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남석(왼쪽)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 관리처장과 김용철(오른쪽)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휠체어 기증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용철)과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본부장 박상일)는 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에서 ‘사랑의 로드 씽씽’ 휠체어 기증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 로드 씽씽’ 사업은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흴체어 기증 사회공헌 사업으로, 휠체어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에 도움이 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는 수동휠체어 10대를 기증했으며, 휠체어 구매 기금은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에서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모금하는 ‘해피펀드’로 조성됐다.

기증받은 휠체어는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보장구 대여사업에 사용될 것이며, 휠체어는 지역 장애인 누구나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는 앞으로 지속해서 휠체어기증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며, 매 분기 경기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휠체어기증 사회공헌사업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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