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충남도청 앞 무대에서 열린 ‘대전시민과 석별의 밤’ 행사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염홍철 대전시장이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대전시민과 석별의 밤’을 나눴다.

충남도는 대전시민에게 아쉬운 이별을 고하는 ‘대전시민과 석별의 밤’을 19일 저녁 도청 정문과 중앙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쳤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충남도청의 대전 시대 80년을 돌아보며, 대전시민에 대한 감사의 뜻과 밝아오는 내포신도시의 비전을 담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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