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014인천장애인아시아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가 23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사무처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성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윤석용 회장,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체육계 관계자 및 각계각층 주요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일 조직위원장은 “재단법인 법인 설립 등 추진과정에서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알차고 감동 있는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 16일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인설립 허가를 받고, 인천지방법원의 법인 설립 등기를 마쳤다.

앞으로 조직위원회는 “안정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수익사업을 발굴하고 국고 보조금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최대의 관건인 만큼 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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