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 지사가 4일 일본 NPO법인 에가오츠나게테 사무실을 방문해 도농교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도농교류와 귀농귀촌 사례 등 3농혁신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안 지사는 4일 야마나시현 호쿠토시의 도농교류 현장 등을 살핀 뒤 호쿠토시장과 NPO법인 에가오츠나게테 대표, 엠파블릭 대표 등과 간담회를 했다.

NPO법인 에가오츠나게테는 대표적인 일본 내 도농교류 사례로 주요 사업내용은 ▲도시 봉사자와 함께 휴경농지를 공동 개간・경작 ▲미쓰비시 부동산기업과 업무체휴를 통한 교류활동 ▲산림을 활용한 농상공연대 사업추진 ▲대학과 연계한 농촌에너지 연구개발 ▲인재육성을 위한 학교 그린투어리즘대학 운영 ▲도시 어린이 및 해외 방문객 농촌 체험 등이다.

한편 5일, 안 지사는 귀농귀촌 지원 기관인 후루사토 회귀지원센터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현지 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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