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신청사 이전 관련 직원 설명회가 7일 오전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이사 10일 앞두고… ‘내포신도시 가이드북’ 제작‧배포도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신청사로의 이사 개시일을 10여 일 앞두고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사 이전 관련 직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7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청사 이사 ▲이주 직원 지원 ▲직원 복지후생 ▲청사 이용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청사 이사는 도정 연속성 유지와 도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실・국장 책임이사제로 신속하고 정확히 추진한다”는 도의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어 이주 직원 지원 분야에서는 셔틀버스와 주택구입 시 취득세 감면, 전세자금대출 알선, 주택특별공급 등 지원책이 소개됐다.

또 후생복지시설과 직장보육시설, 체력단련실 등 직원복지후생 분야와 신청사 일반현황 및 동별 세부현황, 청사이용 매뉴얼 책자 등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도는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 이주 공무원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내포신도시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도 전 직원과 유관기관에 배포한 가이드북은 내포신도시 내 ▲군청, 면사무소, 경찰‧소방서, 금융기관 등 공공기관 ▲학교 및 보육시설, 재래시장, 자동차정비소, 주유소 등 인근 생활정보 ▲시내‧외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병원‧약국 등 의료시설 ▲공설운동장과 체육시설, 박물관, 영화관, 종교시설 등 문화체육 ▲홍성‧예산 8경 등 관광숙박 ▲대표 먹거리 등 내포신도시 인근 각종 정보를 종합해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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