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도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서 속 북아트 특강에 참여할 어린이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이 나만의 책 만들기를 통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고, 읽기와 표현 능력을 길러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이뤄진다.

수업은 부천시 꿈여울도서관에서 2013년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3-4학년반과 5-6학년반으로 나누어 각 20명씩 진행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최근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독서관련교육을 원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직접 만들고 꾸미면서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18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비용은 1만 5천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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