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20일 오전소방재난본부 2층 회의실에서 ‘구조·구급정책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재난본부는 13명의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12년 업무추진 실적 및 2013년 업무추진 계획에 대한 안건 회의를 병행했다.

이들 13명의 위원들은 이달 20일부터 2014년 12월 19일까지 119구조·구급 관련 새로운 기술 연구 개발과 구조·구급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항을 협의 조정하고 경기도민에게 고품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의 구조․구급활동이 과거 재난대응 개념에서 오늘날 복지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경기도민 누구나 최고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촉된 13명의 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동남보건대 고봉연 응급구조과 교수, 김경환 일산백병원 응급의학 과장, 김영식 분당제생병원 응급의학 과장, 김혜경 수원시 장안구 보건소장, 안희철 성심병원 응급의학 과장, 이중의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장, 장미애 변호사, 최경호 의정부 성모병원 응급의학 과장, 정윤석 아주대학교 병원 응급의학 과장, 최혜경 을지대학교 응급구조과 교수, 원유현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부장, 김정영 대한적십자 경기지역본부 구호복지 팀장, 공종식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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