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28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세종의 꿈, 한글로 열다’ 행사를 열고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공식 발표 및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28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세종의 꿈, 한글로 열다’ 행사를 열고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공식 발표 및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22년 만에 공휴일로 지정된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28일 오후 7시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28일 ‘세종의 꿈, 한글로 열다’ 행사를 열고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공식 발표 및 축하 행사를 했다.

이날 세계 최초로 시도된 3차원 영상 투사(프로젝션 매핑)를 통해 세종대왕이 살아있는 것 같은 시각․입체적 효과를 내 기념 행사를 찾은 시민의 열렬한 환호가 이어졌다.

또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개사한 ‘한글 가꿈이(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가사)’와 ‘번개춤사위(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세종의 꿈, 한글로 열다’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 이대로 한글날공휴일추진범국민연합회 상임대표 등 한글 관련 관계자 및 시민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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