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윤 원장

㈜킹스필드(대표이사 차만태 회장)는 바둑교육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프랜차이즈 ‘이세돌 킹스바둑교실’을 시작했다.

이세돌 킹스바둑교실은 경제불황 여파에도 신규 원생수가 늘어나고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창업을 통해 성공 스토리를 쓰고 있는 이소윤 원장을 만나봤다.

- 이세돌 킹스바둑교실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획기적인 아이디어에 확실한 주제를 가진 프랜차이즈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에 매력을 느껴 킹스필드㈜ 본사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최고 전문진의 경영지원과 철저히 준비된 시스템을 확인한 후 믿음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 바둑교육사업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일단 교육 사업인 만큼 일반 창업에 비해 일이 간편하고 고정비가 적게 드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부모들은 불황이라도 아이들의 교육비 만큼은 줄이지 않으며 기존의 주입식, 암기식 교육의 폐허가 들어나면서 이제는 아이들의 기초 그릇을 키우는 통합사고력 교육이 인정받는 것이 실정입니다. 확실한 인성 교육과 동시에 사고력을 향상시켜주는 바둑 교육이야말로 지적 가치를 추구하는 이 시대에 맞는 서비스입니다.

- 기존 바둑교육과의 차별화에 많은 투자를 했다는데 기존 바둑교육 패턴에 변화가 있었습니까?
어렸을 때부터 기초 인성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는 학부모가 많아지면서 수강생의 반이 유치원생일 정도로 유치원 수강생이 늘어났습니다.  기존 바둑학원들은 유치원생을 위한 수업 환경이 주어지지 않아 유치원 수강생들의 교육에 대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세돌 킹스바둑교실’ 전문진이 자체 개발한 유아용 바둑 교재,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이세돌 킹스바둑교실’ 만의 장점이 있습니까?
킹스필드의 바둑 전문팀이 고유 개발한 바둑지수라 불리는 BQ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학습상태를 분석·진단해 학부모에게 바둑교육 후 아이의 지적 교육효과를 체계적이고 수치적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BQ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면을 분석하고 가정통신문으로 전달하니 바둑을 모르는 학부모들 또한 바둑교육에 더욱 믿음을 갖고 장기적으로 등록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맞춰 바둑에 관심을 갖고 있는 어머니들을 위한 매주 한 번의 무료 강좌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매주 금요일은 본사에서 지원해준 외국인 사범이 영어로 바둑 교육을 진행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입니다.

-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무기가 완벽하다면 어떤 전쟁에 나간다 해도 두려움이 없습니다. 이세돌 킹스바둑교실에는 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믿고 시작하셔도 됩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