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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이전 기념사업… ‘역동적인 내포 신도시’ 출범 알리기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도지사 안희정)가 15일 ‘내포 2013 코스튬플레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 착수보고회는 도청 이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충청남도,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 2013 코스튬플레이’ 행사를 내포 신도시의 역동적인 출범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세대 화합의 행사로 추진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세부사업계획 설명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내포 2013 코스튬플레이’ 행사는 청소년 및 대학생이 참여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고려해 7월 말 도청 문예회관 및 청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코스튬 뮤직․댄스, 토크콘서트, 버킷리스트 작성, 동작인식 컨텐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문화향유 프로그램 개발과 삶의 질 개선, 문화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도청 신청사를 무대로 전국단위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전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내포 신도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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