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강릉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VISION 2013 따뜻한 공감 행복강릉교육’ 설명회 겸 발령장 교부식에서 주문초등학교 뮤지컬팀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강릉=김현진 기자] 강원 강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자)이 20일 오후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VISION 2013 따뜻한 공감 행복강릉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이날 신규교사(69명) 및 전입교원 발령장 교부식이 함께 열렸다.

행사장에는 강릉지역 유관기관장 및 학부모를 비롯한 강릉교육가족, 신규교사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강릉교육지원청 최초 여성 교육장으로 된 이영자 교육장은 취임 이후 새롭게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오랫동안 고심 끝에 선정한 ‘따뜻한 공감 행복강릉교육’에 대한 비전선포의 의의와 혁신의 필요성을 이날 설명했다.

이만형 교육지원과장은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인재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강릉교육의 성과를 보고했다.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과 감동이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고, 미래지향적인 창의인재를 기르는 교육을 위환 일환으로 학생(홍준희 동명중 총학생회장), 학부모(배만석 씨), 교사(신선영 옥계초 교사) 대표가 나와 비전 메시지를 발표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주문초등학교 뮤지컬팀이 귀여운 공연을, 왕산중학교 보컬밴드가 멋진 연주를 각각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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