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5일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인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에 대한 평가단의 현장실사가 있을 당시 “신서혁신도시 부지를 보고 난 후 평가단의 표정이 상당히 밝아졌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100% 토지보상이 완료된 부지를 지정해 당장 착공이 가능하고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110년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우수한 의료기관 및 의료연구개발기관이 집적된 곳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성공시키기에 필요충분조건을 갖춘 최고의 지역이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는 ‘대구광역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특별위원회’가 일부 지자체의 음해성 이메일 배포행위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대구시를 비롯한 10개의 지자체가 신청한 첨복단지 입지 선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정부가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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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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