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수도권전철 건설 촉구 범시민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이 촉구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16일 오후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원주지역 전 시민 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발대식을 가짐으로써 범시민 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이해규 원주상공회의소 회장, 원경묵 원주시 번영회장, 그리고 28개 원주시 시민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원주시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선거 공약으로 약속한 수도권 전철 개통, 약속을 보여 줄 것을 촉구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안되면 되게 하라!’는 신조로 이 수도권 전철은 반드시 개통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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