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13일 굿네이버스 국제본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배우 박용하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박용하 씨는 이날 위촉식에서 “몇 해 전부터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으나 기회가 없어 선뜻 시작하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사실 아직은 ‘나눔’이나 ‘봉사’가 어떤 것인지 잘 알지는 못한다. 그러나 앞으로 굿네이버스와 국내외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면서, 더 많이 배워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용하 씨는 오는 18일 아프리카의 죽은 심장으로 불리는 ‘차드’로 자원봉사를 떠날 예정이다.
현재 홍보대사로 최수종, 변정수, 김선아, 김혜수, 김종석, 박준형, 정종철 등이 활동하고 있는 굿네이버스는 한국인에 의해 설립돼 전 세계 24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양하늘 기자
sky@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