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동해경찰서에서 윤석산 한양대 명예교수가 공직자의 종교적 중립성을 위한 종교차별 예방교육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동해경찰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동해경찰서(서장 고창윤)는 지난 12일 경찰서 4층 청옥마루에서 고창윤 서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의 종교적 중립성을 위한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양대학교 윤석산 명예교수를 초청해 한국종교의 이해, 종교의 사회적 기능, 종교차별 사례 등 강의를 통해 종교에 대한 공직자의 자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윤 서장은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 종교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필요하다”며 “공직자로서 종교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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