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화천군 청년회의소에서는 16일 제6회 화천평화배 전국 배스낚시 대회를 개최했다.

건전한 루어낚시문화를 보급함과 동시에 청정수상 레포츠의 화천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 이번 대회는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다.

장소는 화천군 북한강 일원에서 열렸으며, 동력선과 워킹(도보) 부문으로 나눠 700명에 한해 참가자 접수를 받았다.

총 상금은 1450만 원이며, 가장 큰 배스를 잡은 1등 동력선 참가자는 상패와 400만 원, 워킹(도보) 참가자는 상패와 200만 원을 수여했다.

동력선 참가자는 15등까지, 워킹 참가자는 30등까지 상금 또는 상품을 받았다.

화천 청년회의소 이일준 회장은 “본 대회를 통해 화천이 전국루어낚시의 최적지로 거듭나 동호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더 나아가 건전한 낚시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고자 한다”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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