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 원주시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야영장에서 가족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힐링 가족 캠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원주시청 홈페이지(http://www.wonju.go.kr), 한국관광공사(http://korean.visitkorea.or.kr) 등을 통해 원주 힐링 가족캠핑에 참가할 전국 가족 체험단을 모집한다.

가족 캠핑은 원주 재래시장 장보기, 가족 체험프로그램 등 이색 콘텐츠를 연계한 ‘현지 소비형, 가족 체험형’ 캠핑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으로는 원주 알기 탐험활동, 캠핑요리 경연대회, 가족레크레이션, 가족체험활동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1가족(4인기준) 2만 원의 참가비를 납부하고 이를 다시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돌려주어 미션을 수행하는 등 재미있고 흥미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구미를 당기는 것은 휴가철 모든 캠핑장비 및 캠핑장 사용, 체험 등이 무료라는 점이다

40가족(160여 명)의 전국 모집을 통해 원주시의 살아 있는 관광 자원을 소개할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원주시는 ‘가족애 탄생 원주 힐링 가족캠핑’을 통해 주말 가족단위 체험 및 숙박여행 수요의 원주 유치와 관내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한 오토캠핑 숙박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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