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서거로 고인을 애도하며 기억하기 위해 현재 고인의 유품이 전시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추운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인동초’와 같은 굴곡진 삶을 살면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노력한 故 김 前 대통령을 만날 수 있다. 

고인의 정치 초장기 시절부터 대통령 말기시절까지 모든 것이 고스란히 전시된 김대중 컨벤션센터의 ‘김대중홀’은 고인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 김대중컨벤션센터 ‘김대중홀’에 있는 김대중 흉상. ⓒ뉴스천지

▲ 고인의 옥중 사용된 신발과 옷가지(이희호 여사가 직접 뜨게질 한 물품). ⓒ뉴스천지

▲ 고인의 옥중서신. ⓒ뉴스천지

▲ 옥중 고인이 읽은 성서와 묵주, 돋보기. ⓒ뉴스천지

▲ 고인은 평소 마태오 25장의 ‘최후의 심판’을 즐겨 읽었다고 한다. ⓒ뉴스천지

▲ 분향을 마치고 ‘김대중홀’을 관람하는 시민들. ⓒ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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