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준공식에 참석한 귀빈들이 커팅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박종철 지청장)은 10일 오전 원주시 무실동 원주지청 신청사에서 황교안 법무부장관 및 귀빈 등 관계자 약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박종철 지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학성동 구청사는 시설이 노후되고 주차장도 협소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쳤다. 무실동 신청사를 준공하게 됨에 따라 넓은 종합민원실과 각종 편의시설, 옥외 넓직한 주창장을 설치해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황교안 범무부 장관은 “원주지청 검찰이 국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황 장관은 ▲첫째, 검찰의 전문화를 통한 조직 역량 강화에 힘써 줄 것 ▲둘째, 공직 기강을 바로 세워 검찰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 ▲세째, 지역 사회와 공동체에 기여하는 검찰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 등을 주문했다.

▲ 박종철 원주지청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원창묵 원주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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