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강원 양양군 손양 실내게이트볼장에서 ‘특별 보양식 나눔’ 행사가 열린 가운데 정상철 군수가 음식을 나르고 있다. (사진제공: 양양군노인복지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낙산사 및 무산복지재단과 양양군노인복지관이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16일 손양 실내게이트볼장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특별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무산복지재단 이사장 정념스님, 정상철 양양군수, 김일수 의장이 참석해 인사말과 축사를 했으며, 4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여름 특별 보양식 삼계탕 및 선물을 제공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손양사랑회 10명, 손양면 부녀회 10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도우미 역할을 했다.

한편 이 행사는 지난 10일 현북면을 시작으로 11일 현남면에서 진행했으며, 17일 서면, 18일 강현면, 19일 양양읍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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