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0년 정선 군관리계획(재정비) 수립용역 착수에 들어갔다.

2010년 7월 정선 군관리계획(목표년도 2015년)을 재정비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 제34조 규정에 의거 5년마다 군관리계획 재정비 시점이 도래했다.

정선군 전역(1220.67㎢)에 대한 불합리한 용도지역, 시설결정 등의 타당성여부 재검토 및 재정비를 통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정선군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상섭 도시계획담당자는 총용역비 14억 원을 투자해 2015년 7월까지 완료 할 예정이며, 2010년 재정비이후 주민의 민원요구사항을 반영·해소하고, 불합리한 시설 등은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사유재산권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군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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