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9~11월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맛과 친절의 명품도시 구현과 영업자의 자율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하여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8월 중에 위생담당자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이ㆍ미용협회 관계자로 평가반을 편성하며, 이ㆍ미용업소중 평가 대상업소 확정, 평가 담당인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대상은 관내 이용업 25개소, 미용업 74개소등 총 99개소로 평가기준은 1개 업소 1회 방문 평가를 원칙으로 하며, 현장에서 평가표에 조사결과 기록, 소독장비 작동여부, 이.미용기구의 청결 상태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평가결과 점수에 따라 ▲3등급인 녹색등급은 최우수업소 ▲황색등급은 우수업소 ▲백색등급은 일반관리 대상업소,로 구분하며 12월에는 군 게시판과 홈페이지(www.yw.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자율적으로 서비스수준을 높여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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