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강원도 정선군여성회관에서 ‘한가위 풍성함 담아 사랑 나누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최승준 군수(가운데)와 관계기관장 및 단체장,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강원도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안중균)는 16일 정선군여성회관에서 ‘한가위 풍성함 담아 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김현숙 정선군의회 의장, 주항중 정선소방서장, 신공호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승일 정선경찰서장, 윤형중 정선문화원장, 김상복 NH농협은행정선군지부장, 양기홍 8087부대 1대대장,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이영미, 김진순 운영위원등 봉사센터 회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사회지도층과 자원봉사단체 대표들은 송편을 빚어 읍면별로 지정된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 300가구에게 전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소외계층에게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 최승준 정선군수가 회원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며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