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제1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를 공모해 심사한 결과 나눔, 섬김, 베품 3개 부문에 6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사결과 ▲나눔 부문은 으뜸장 (주)세정, 버금장 대선주조(주) ▲섬김 부문은 으뜸장 삼성전기(주), 버금장 한국마사회부산경남본부 ▲베품 부문은 으뜸장 (주)부산은행, 버금장 김채곤 씨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공헌장 나눔 부문은 물적 자원을, 섬김 부문은 인적 자원을, 베품 부문은 물적·인적 자원을 결합해 사회공헌에 이비지한 자를 대상으로 했다.

시상은 오는 9월 11일 개최되는 ‘2009 부산사회복지대축제’ 개막식 때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수상자에게 시 주관 문화·예술행사 우선 초청, 공영주차장 3년간 무료이용, 수상 기업 상품에 사회공헌표식 3년간 부착 등의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09 부산사회복지대축제 위원장은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김영환 회장이 선정됐다. 이날 사회공헌표식 CI를 선정해 개막식 때 선포한 후 사회공헌장, 사회공헌장 수상자 생산 상품이나 문서, 사회공헌정보센터 로고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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