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학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2009 대학종합축제한마당’이 18일 사직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등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부산지역 25개 대학에서 1만여 명의 선수, 동아리 회원, 임원, 심판, 운영요원 등이 참가해 지역 최고의 대학축제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축구·농구·족구·발야구·피구 등 체육경기 5종목 ▲줄다리기·협동줄넘기 등 민속경기 2종목 ▲락 페스티벌·댄스경연 등 동아리 경연대회 2종목으로 대학생들의 기량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8일 오전 10시 사직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동아리 풍물 연합공연, 응원단공연, 동아리공연, 장기자랑 등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학종합축제한마당은 부산시와 한국해양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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