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빈 학생.
초등학교 2학년 때 벨리댄스 3급 지도자 자격증을 획득하고 각종 공연에 70회 이상 초청을 받는 등 ‘댄스 신동’으로 불리는 최유빈 학생이 스타예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전목동초등학교(교장 문언식)는 3학년 최유빈 학생이 차세대 예능인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유빈 학생은 19일(토) 방영되는 KBS-1TV 프로그램 ‘가족이 부른다’에 방송국 측의 요청으로 ‘신동가족 특집’에 출연한다. 최유빈 학생은 이 프로그램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남다른 가족애와 장기를 뽐낼 예정이다.

예능인의 꿈을 키우고 있는 최유빈 학생은 이전에도 벨리댄스와 방송댄스 등의 특기를 가지고 각종 매체에서 활약한 바 있다.

최유빈 학생이 출연하는 ‘가족이 부른다’는 KBS-1TV에서 19일(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방영된다.

최유빈 학생은 “특기인 방송댄스와 벨리댄스를 함께 보여주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나가는 방송이라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담임교사는 “평소에도 다른 사람 앞에 자신 있게 나서는 당찬 학생”이라며 “유빈이는 어리지만 목표가 뚜렷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만큼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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