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공군제10전투비행단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며 쌀 40포를 기탁했다. 사진은 세류2동 주민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권선구청)

[천지일보 수원=배성주 기자] 수원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12일 공군제10전투비행단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4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세류2동 주민센터는 전달받은 백미(10kg, 2포씩)를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

최기철 세류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주는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의 사례가 널리 퍼져, 서로 돕고 나누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공군제10전투비행단은 기지인근지역인 세류2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위문품 전달행사를 매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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