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배성주 기자]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2013년 청소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3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 9개 분야에 대해 구별 추진성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장안구는 청소 취약지 관리를 위한 도로입양사업, 클린누리사업과 무단투기근절을 위한 도로환경감시단 운영, 무단투기 행위 지도 단속, 청소 분야 특수시책 발굴 등을 실시했다.

또한 청소 행정 분야 자원봉사 참여,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나눔 장터,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추진 실적을 달성했다.

구 관계자는 “사업초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공무원과 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혼연일체가 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일궈낸 성과인 것 같다”며 “특히 홍성관 장안구청장이 청소 취약지에 직접 정비에 나서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치면서 노력한 결과”라고 전했다.

장안구는 “내년에도 더욱 깨끗한 장안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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