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배성주 기자]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내년에도 30만 장안구민의 ‘생활 불편 제로’를 만들기 위해 구민 눈높이의 현장행정 추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장안구는 올 한 해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와 교통 등의 분야에서 ‘현장행정 바로처리 메모보고’ 및 ‘현미경 생활민원 발굴의 날’을 운영해 왔다.

현장 행정을 추진한 결과 7개 분야에서 주민불편사항 6803건을 접수해 6659건을 처리(처리율: 98%)하는 성과를 거뒀다.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내년에도 현장행정 추진을 통해 주민불편사항 제로화를 달성하겠다”며 “더불어 대민 신뢰도 향상과 고객 감동 서비스 구현을 통해 ‘참여와 소통, 활기찬 도시 장안구’ 건설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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