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화도진도서관이 9일부터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간편하게 도서관 정보를 공유·소통할 수 있도록 모바일도서관 앱 ‘리브로피아’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인천화도진도서관(관장 조영용)이 9일부터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도서관 정보를 공유·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도서관 앱 ‘리브로피아’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브로피아’는 ▲도서관 소장자료 검색 ▲반납 연기 ▲희망도서 신청 ▲대출도서 이력 조회 ▲행사 안내 ▲실시간 열람실 좌석 현황 모니터링 등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회원증은 기존의 도서대출증 없이 대출이 가능해 앞으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본다.

이용 방법은 화도진도서관 도서대출증을 소지한 시민으로 스마트폰 마켓과 앱스토어에서 ‘리브로피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화도진도서관’을 등록하면 쉽고 빠르게 도서관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인천화도진도서관 문헌정보과 노재봉 과장은 “리브로피아 서비스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에 접근할 수 있어 스마트한 독서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확충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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