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배구 별들이 총출동하는 V리그 올스타 전 포스터 (사진제공: 수원시청)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V리그 올스타전이 오는 1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V리그 10주년을 맞아 19일 오후 1시에 개최되는 올스타전은 팬 투표와 추천으로 선발된 남녀 올스타 48명이 ‘K 스타팀’과 ‘V 스타팀’으로 나눠 대결한다.

1, 3세트는 여자 선수들이 2, 4세트는 남자 선수들의 경기로 진행된다. 2세트 종료 후에는 ‘스파이크 서브킹ㆍ서브퀸’ 선발대회도 열린다. 올스타 전 경기와 함께 아이돌 그룹 ‘빅스’의 축하공연, V-리그 10주년 BEST 7 핸드프린팅, 13개 구단 치어리더 공연 등이 열린다.

올스타 전날인 18일 오후 4시 수원 체육관에서는 선수들과 가수들이 함께 꾸미는 ‘V-팝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초청가수는 타카피밴드, 레이디스코드, 비보이 Tip크루 등의 가수들과 각각 호흡을 맞춘 노래 및 댄스 등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트러블메이커, 홍진영 등 가수의 무대도 진행된다.

18일은 무료입장이며, 올스타전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우선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수원은 ‘수원컵 프로배구대회’ ‘월드리그 국제남자 배구대회’ 등 여러 배구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한국전력 빅스톰 남자배구단’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여자배구단’이 연고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스타전 티켓 지정석(R석)은 2만 5천 원(1층 G1, G2 및 2층 G1~G4), 지정석(S석)은 2만 원(2층 G5~G17), 비지정석(3층)은 일반 1만 2천 원으로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1588-7890)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중, 고, 군경 9천 원, 초등학생 5천 원, 경로, 장애인 및 미취학 아동은 신분증 지참 시 무료입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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