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상을 수상한 인칠보 전통합. ⓒ천지일보(뉴스천지)

제39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입상작이 1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와 광주시가 공동주관하는 제39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올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영준 씨의 ‘인칠보 전통합(보관함)’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양계승 씨의 ‘화로와 차호(차 생활용품)’, 김봉상 씨의 ‘해조(생활용기)’가 전시된다.

또 올해는 광주시 특별전시관을 설치해 ‘빛고을에서 만난 대한민국 공예장인들’을 주제로 인간문화재, 명장, 명인들 작품 140여 점과 전통부채 60여 점을 전시한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지난 1971년에 시작해 민속공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 및 육성하고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