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송승헌이 세월호 침몰 사고의 유족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송승헌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송승헌이 세월호 구조돕기와 유족 지원을 위해 구세군에 1억을 기부했다. 안타까운 사고를 도울 방법을 찾던 중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송승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너무 맘이 아프다. 진도 여객선 침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 분들 무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지난 16일 전남 진도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승무원 등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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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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