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효대 의원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새누리당 세월호 사고대책특별위원회 간사인 안효대 의원은 22일 세월호 침몰 사고에 따른 정부의 안전관리 체계의 문제점을 꼬집고 책임론을 제기했다.

안효대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에서 “책임질 분들은 단계별로 책임을 져야 한다. 직접 관련된 부처, 잘못 교신했던 분들, 선박과 관련한 기관 등 한 둘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안 간사는 재난관리시스템 점검을 통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중앙재난대책본부에 가보면 잘 구축돼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현장에서는 전혀 실행되지 않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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